구글, 코딩·에이전트 특화 ‘제미나이 3.7 플래시’ 출시


구글이 코딩과 에이전트 작업에 최적화한 새로운 AI 모델 ‘제미나이 3.7 플래시(Gemini 3.7 Flash)’를 공개했다.

구글, 코딩·에이전트 특화 '제미나이 3.7 플래시' 출시

제미나이 3.7 플래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지식 기반 작업, 웹 개발 워크플로우에서 향상된 추론 능력과 높은 완성도로 기존 모델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구글은 이번 모델이 역대 가장 지능적인 제미나이 모델이라고 밝혔다.

출시 기념으로 제미나이 3.7 플래시는 올해 연말까지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된다. 입력 토큰 100만 개 당 0.75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3.75달러로 기존 3.6 플래시의 100만 토큰 당 가격 절반 수준이다. 구글은 이를 통해 개발자와 고객이 프로덕션급 에이전트를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60여 개국의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및 울트라(Ultra)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제미나이 스파크(Gemini Spark)에도 14일부터 제미나이 3.7 플래시가 적용돼 작업 효율성과 정확도, 출력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구글은 AI 모델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서 챗GPT가 한국 AI 챗봇 앱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제미나이와 제타도 역대 최고 사용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업스테이지가 에이전트 특화 LLM ‘솔라 프로 4’를 공개하는 등 AI 모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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