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샵, ‘스튜디오 에디터’ 공개… 반응형 정밀 디자인에 AI·에셋 관리까지


AI 기반 노코드 웹사이트 빌더 큐샵(Qshop)을 운영하는 스퀘어스가 신규 편집 도구 ‘스튜디오 에디터’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큐샵, '스튜디오 에디터' 공개… 반응형 정밀 디자인에 AI·에셋 관리까지

초보자도 쉽게 사이트를 구성할 수 있는 기존 클래식 에디터에 이어, 전문 제작자가 의도한 디자인을 반응형 화면에 그대로 구현하고 작업 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제작 환경을 추가했다.

클래식 에디터는 그리드 기반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듯 빠르게 사이트를 구성하는 방식이며, AI 홈페이지 생성 기능을 함께 제공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스튜디오 에디터를 사용하면 반응형 화면에서도 의도한 디자인을 더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화면 요소의 크기, 간격, 정렬, 배치 위치를 픽셀 단위로 조정할 수 있는 스택 구조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폰트와 색상 값을 한 번 지정해 두면 페이지 전체에서 같은 값을 골라 쓸 수 있어, 디자인이 제각각으로 흩어지지 않고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전문 제작자는 반복적인 배치 작업에서 벗어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더 집중할 수 있다.

AI를 활용할 수 있는 범위도 더 넓어졌다. 사이트 전체를 새로 만들지 않고도 필요한 영역만 골라 AI로 다시 구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어, 제작과 수정 과정에 드는 시간과 리소스를 줄일 수 있다. 기존 클래식 에디터에서 제공하던 AI 홈페이지 생성, AI 이미지 생성, AI 텍스트 생성에 더해, 스튜디오 에디터에서는 섹션·페이지 단위로도 AI 생성을 활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 에디터는 동일 계정으로 운영하는 여러 페이지와 사이트에 걸친 운영 효율도 높여준다. 반복적으로 쓰이는 디자인을 저장해 재사용하는 ‘컴포넌트’ 기능을 통해, 사이트마다 일일이 수정하던 반복 요소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스택 블록으로 만든 배너, 소개 카드, 버튼 묶음, 공통 안내 영역 등을 저장해 여러 페이지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원본인 ‘마스터 컴포넌트’를 수정하면 연결된 모든 ‘인스턴스 컴포넌트’에 변경 내용이 자동으로 반영되는 구조다.

브랜드와 마케팅 담당자도 이렇게 저장된 컴포넌트 안에서 문구와 이미지, 프로모션 영역만 직접 수정해 캠페인과 상품 출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버튼과 이미지에 내부·외부 페이지 이동뿐 아니라 전화, 문자, 이메일 연결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은 기존과 동일하다. 스튜디오 에디터에서는 이런 요소들을 보다 정교하게 배치하고 디자인할 수 있어, 제품 소개와 이벤트, 상담 신청 랜딩페이지 등 방문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화면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스튜디오 에디터는 웹 제작 대행사와 디자이너, 자체 사이트를 운영하는 브랜드와 마케팅 조직 등 전문 제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큐샵은 초보자를 위한 클래식 에디터와 전문가를 위한 정밀 디자인·운영 효율을 지원하는 스튜디오 에디터를 함께 제공하며 제작 환경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스퀘어스는 지난해 6월 현대투자파트너스 주도로 신용보증기금,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한 22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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