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하나은행, 청년창업기업 1,000억원 우대 보증 지원…보증료 전액 면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유망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총 1,000억 원 규모의 우대 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보증비율 100%에 보증료까지 전액 면제해 청년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목표다.

신보-하나은행, 청년창업기업 1,000억원 우대 보증 지원…보증료 전액 면제

신보는 지난 21일 하나은행과 ‘청년기업 지원을 위한 Y-BRIDGE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망청년창업기업 전용 우대 금융상품을 도입해 초기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고 보증금액 3억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하는 유망청년창업기업이다.

신보는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3%를 적용하고, 하나은행의 지원을 통해 0.3%p의 보증료를 차감함으로써 기업이 실제 부담하는 보증료를 전액 감면한다. 이를 통해 유망청년창업기업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방침이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과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청년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들이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보는 올해 8월 IBK기업은행과도 청년창업기업 2,000억 원 우대 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에서도 보증비율 최대 100%, 보증료율 최대 0.7%p 차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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