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항생물질 기반 신약 개발 ‘에이엔제이사이언스’, ‘기보 스타밸리기업’ 선정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이하 KIT)가 공동으로 추진한 ‘바이오헬스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엔제이사이언스가 Kibo-Star밸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천연항생물질 기반 신약 개발 '에이엔제이사이언스', '기보 스타밸리기업' 선정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 KOREA 2026)’ 현장에서 선정서를 수여했다.

Kibo-Star밸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연한과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하는 기보의 핵심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단계별로 30억원에서 100억원 이내의 사전 보증한도가 부여되며, 3년간 보증비율 우대(95%)와 보증료 감면(0.5%p) 혜택이 제공된다.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2021년 설립된 의학·약학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천연항생물질인 티오펩타이드(Thiopeptide)의 대량 합성 기술을 활용해 항생제 내성균에 대응하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증과 비결핵 항산균 감염증 등 난치성 감염병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에이엔제이사이언스를 포함해 바이오 분야 유망기업 7개사가 참여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경순 기보 충청지역본부장, 김인숙 KIT 바이오혁신성장전략단장, 이예지 에이엔제이사이언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순 기보 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기보와 KIT의 협업을 통해 발굴한 유망 바이오기업을 Kibo-Star밸리의 후속 금융지원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개발 성과가 사업화와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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