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글로벌, 베트남서 ‘이동형 AI 스마트 키오스크’ 공개


K-컬처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위트글로벌이 지난 8월 19~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동남아 최대 규모 기술전시회 ‘INNOEX 2026’에 참가해 아시아 주요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

위트글로벌, 베트남서 '이동형 AI 스마트 키오스크' 공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 투자기업인 위트글로벌이 이번 행사에서 공간 활용성과 기동성을 높인 ‘WITH 이동형 AI 스마트 키오스크 B타입’을 첫 공개하며 현지 참관객들의 체험 행렬을 이끌어냈다고 4일 밝혔다. 위트글로벌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비수도권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프로그램 ‘스스로 프로젝트 3기’ 선정 기업 자격으로 참가했다.

참관객들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도 화면 터치만으로 완성되는 AR 가상 착장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베트남 현지 기업은 물론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IT·유통 기업 관계자들도 부스를 찾으며 스마트 관광 안내와 AR 체험 콘텐츠, O2O 커머스를 결합한 ‘WITH’ 플랫폼에 관심을 보였다. 현지 팝업·거점 도입을 위한 협업 논의가 시작됐다.

진현욱 위트글로벌 공동대표는 “이번 INNOEX 2026 참가로 WITH B타입의 현장 적용성과 K-컬처 AR 기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부산창경의 지원을 발판으로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중화권으로 비즈니스 거점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트글로벌은 올해 4월 부산창경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7월에는 팁스(TIPS) 일반트랙에 선정되며 최대 8억원의 정부 R&D 자금을 확보했다.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올인원 스마트 키오스크 ‘WITH’로, 관광 정보 안내와 AR 체험, O2O 커머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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