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하이브 등 혁신기업 6개사 신규 임원사 선임


벤처기업협회는 18일 개최한 ‘2026년도 제3차 정기이사회’에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 하이브(HYBE)를 비롯한 혁신기업 6개사를 신규 임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하이브 등 혁신기업 6개사 신규 임원사 선임

신규 선임된 임원으로는 하이브 이재상 대표, LB인베스트먼트 박기호 대표, 금용기계 이준혁 대표, 뮤직카우 정현경 의장 등 4명이 부회장으로 합류했다. 이와 함께 엘박스 이진 대표와 티유게더 서재원 대표 등 2명이 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이번 신규 임원 선임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기업과 협력해 벤처생태계의 산업적 저변을 확대하고, 창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글로벌 K-POP 및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브가 부회장사로 합류하면서 콘텐츠 산업과 벤처생태계 간 연결과 협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는 음악을 기반으로 콘텐츠·IP·플랫폼·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콘텐츠와 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과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임원사들은 각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온 기업들로, 산업과 벤처생태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LB인베스트먼트는 30년 가까운 업력을 바탕으로 500곳 이상의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성장을 지원해 온 대표적인 벤처투자사로, 후속투자와 IPO 등을 통해 벤처기업의 성장과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금용기계는 오랜 기간 축적한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섬유기계와 산업기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벤처·스타트업의 제품개발과 양산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을 기반으로 투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음악과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금융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신임 이사사인 엘박스는 법률정보·판례에 AI 기술을 접목한 리걸테크 서비스를 통해 법률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AI 융합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티유게더는 헬스케어 분야의 경영·행정 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의료서비스 혁신과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신규 임원사들이 보유한 산업별 경험과 전문성을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적극 연계해 △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벤처기업 성장 지원 △투자 및 사업 협력 확대 △정책·제도 개선 등으로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생태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창업과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하이브를 비롯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기업들이 협회 임원사로 새롭게 함께하게 된 만큼, 산업 간 연결과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벤처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협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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