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마당’ 운영사 위시드, 중기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선정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경매마당을 운영하는 위시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제2차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전략과제 해결형에 선정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매마당' 운영사 위시드, 중기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선정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창업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기술·제품·서비스 개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략과제 해결형은 수요기업·기관이 제시한 과제에 창업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해결 방안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시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동산 데이터 처리 역량과 AI 기술을 활용한 HUG 협력 과제를 수행한다. 공공기관의 업무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술의 활용성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위시드는 부동산 데이터 수집·가공과 예측모형, AI 분석 기술을 개발하며 부동산·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연계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와 업무에 적용해온 경험이 강점이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위시드는 데이터와 AI 기술의 공공 금융 분야 적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HUG와의 실증을 바탕으로 기업·기관 대상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위시드 관계자는 “부동산 데이터를 실제 업무에 활용해온 경험과 AI 기술 역량이 이번 협업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HUG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고,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데이터와 AI 기술의 활용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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