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사회적가치페스타’서 혁신제품-서비스 공유


KT&G 상상스타트업캠프가 10기 참여기업 10개사와 함께 지난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에 참여해 제품·서비스를 선보이고 임팩트 생태계와의 교류를 확대했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사회적가치페스타'서 혁신제품-서비스 공유

기업·공공기관·소셜벤처 등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기업들은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마련하며 향후 사업 성장과 협력의 가능성을 넓혔다.

10기 운영을 맡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올해 선발기업 10개사 전원이 참여하는 기획형 독립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기업들이 고객·투자자·사업 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틀간 총 1700여 명이 부스를 찾아 참여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체험하고 상담에 참여했으며, 페스타 기간 내 1:1 미팅 프로그램(인사이티)을 진행하는 등 참여기업들이 임팩트 투자사, 기업·기관, 소셜벤처 및 알럼나이 등과 교류하고 후속 투자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적극 지원했다.

MYSC 강혜진 책임매니저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회의 문제에 질문을 던지고 함께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동료 창업가와 임팩트 생태계의 네트워킹이 필수적이다”며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서로의 경험과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참여기업 10개사는 성장·포용·순환의 세 가지 주제로 나뉜다.

성장 분야에서는 딱따구리가 DEI 관점으로 검수한 어린이 콘텐츠와 AI 추천 기술로 발달 단계·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하는 ‘우따따’를 운영한다. 매치워크는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커리어 설계 솔루션 ‘건강한취준’을 운영한다. 플락코퍼레이션은 인스타툰 콘텐츠를 캐릭터 IP와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크리에이터 성장 플랫폼을 구축한다.

포용 분야에서는 러플이 장애 예술가의 작품과 IP를 패션·콘텐츠로 연결하는 유니버설 패션 및 포용적 예술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윙스는 AI 음성청진기로 아동의 언어 발달을 측정하고 진단·맞춤형 중재를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다. 데브디는 임차인이 월세·임대료를 카드로 결제하고 임대인은 현금으로 정산받는 임대료 카드결제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한다.

순환 분야에서는 사이클엑스가 탄소저감형 가축분뇨 처리장치와 MRV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탄소배출권 인증 솔루션을 개발한다. 리필은 건물 보일러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탄산칼륨으로 전환하고 감축 데이터를 제공하는 소형 CCU 솔루션 ‘CCUbe’를 운영한다. 써큘러랩스는 RFID 기반 다회용기와 스마트 세척 인프라로 주문·회수·세척·재사용을 연결하는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위페어는 정비업체 전용 SaaS ‘위페어 파트너스’로 친환경 자동차 부품 유통과 잔존물 자원화를 연결한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KT&G의 지원으로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9개 기수에 걸쳐 182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올해 10기에서는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사업 고도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 8일에는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10기 파이널 데모데이: THE NEXT START’를 개최해 참여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성과를 선보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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