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루트와이, 키르기스공화국 ‘소쿨룩 GES-3’와 소수력·국제감축사업 공동 개발


업루트와이(UPROOTY Co., Ltd.)는 키르기스공화국 소수력 발전사업자 유한책임회사 ‘Sokuluk GES-3’와 소수력 발전 설비 투자·운영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프로젝트(ITMO)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루트와이, 키르기스공화국 '소쿨룩 GES-3'와 소수력·국제감축사업 공동 개발

이번 MOU는 키르기스공화국 영역 내 풍부한 수자원시설을 활용한 소수력발전 설비의 투자·건설·운영과, 이를 기반으로 한 파리협정 제6조 국제이전감축실적(ITMO) 프로젝트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Sokuluk GES-3는 부지 확보 및 권리관계 조정, 현지 인허가·신고 등 행정절차, 지역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소통을 담당한다. 업루트와이는 소수력 설비 기술 제공·이전, 투자재원 조달, 설비 운영관리 노하우 및 기술지도를 맡으며, MRV(측정·보고·검증) 시스템 구축·운영과 감축 프로젝트 방법론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배출량 감축 결과물의 소유권은 원칙적으로 업루트와이에 귀속되며, 현지 파트너사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 배분 조건은 향후 별도의 본계약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다음 단계의 공동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소쿨룩 캐스케이드에 이어 10MW급 신규 소수력발전소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확장되는 다수의 소규모 발전소를 프로그램형 사업(PoA, Programme of Activities) 구조로 묶어 등록함으로써 감축사업화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제 검증기준인 Verra VCS 등록 프로세스를 개시해 PDD(프로젝트설계문서) 작성 및 검증기관(VVB)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키르기즈 환경부 산하 DNA(국가지정기구)를 통해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른 국제감축승인서(LoA, Letter of Approval)를 확보함으로써 ITMO 발행 요건을 충족하고 고품질(High-Integrity) 탄소크레딧 발행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업루트와이 관계자는 “이번 MOU는 키르기스스탄 현지 발전사업자와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공식화한 것으로, 향후 PoA·VCS 등록과 DNA 승인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고품질 탄소크레딧을 발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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