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엑티브엑스 제거
Reading Time: < 1 minute창업진흥원은 창진원이 운영하는 공공 창업지원 사이트에 설치되어 있는 액티브엑스(Active-X)를 연내에 모두 제거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 5월에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차별을 없애는 전자서명법이 개정됨에 따라 다양한 사설인증서의 등장과 함께, 공인인증서와 쌍둥이였던 엑티브엑스의 운명도 다했다. 창진원도 공공 사이트에 대해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 네이버, 인증서 가입자 1000만명 돌파
- 연말정산 로그인은 카톡으로…
- ‘카카오 인증서’로 연말정산 간편하게.. ‘패스’와 ‘페이코’도 서비스 나서
- 토스, 인증서 발급 2300만건 돌파
- 토스, 한국전자인증 손잡고 인증서 사업 박차.. 네이버-통신3사 등과 본격 경쟁
- 이통3사, ‘패스’ 기반 사설인증서 시장 진출
- 자체 인증서 활용 고지서 강화 나선 네이버.. 공인인증서 폐지 덕 보나?
대상 사이트는 창업지원 포털사이트인 ‘K-Startup’과 온라인으로 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지원하는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이다.
창업지원포털인 ‘K-Startup’은 한해 680만명(’19년 기준)이 방문하는 사이트로 전국의 창업지원사업 정보(’19년 2,013건)를 제공하고, 창업지원 시책, 온라인 창업교육(창업에듀), 공공창업공간 정보(창업공간이룸) 등 창업정보를 종합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은 (예비)창업자가 법인설립에 필요한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법인설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업저변확대 및 창업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해당 시스템으로 법인을 설립 할 경우 약 3일이 소요되며, 자본금에 따라 최소 약 40만원, 최대 약 11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창진원은 ’17년도 이후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에 설치된 6개의 웹 플러그인 중 5개를 제거했고, 나머지 법인인감 스캔용 웹 플러그인을 오는 12월까지 제거하기로 했다. ‘K-Startup’ 사이트의 4개 웹 플러그인 제거는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 신보-현대차-기아, 미래차 산업 활성화 맞손…360억원 특별 출연해 협력기업 자금지원
- 중기부, 고비즈코리아와 중소벤처 해외수출 지원…참가사 모집(~5월10일)
- 경기도, 오는 23일 ‘2024플레이엑스포’ 개최…중소-인디 게임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서울창업허브,’ 식품제조 푸드메이커’ 참여 스타트업 모집(~5월6일)
- 정부, 글로벌 혁신특구 4개 최초 신규 지정
- 중기부·신한은행, 청년 소상공인에 1천50억원 규모 보증 지원
- SBA, 오늘의집-지그재그와 버티컬커머스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사 모집(~5월27일)
- 신산업 진출 확대하고 벤처투자-M&A 촉진…중기부, ‘중소기업 도약전략’ 추진
- 서울시, 딥테크 스타트업 집중 육성…배치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5월8일)
- SEOUL BIOHUB Global Center Opens, Aiming to Boost Global BioTech Competitiv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