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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모델링 ‘알세미’, 10억원 투자유치

2020-06-16 2 min read

AI 반도체 모델링 ‘알세미’, 1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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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사내벤처 출신 스타트업인 알세미시드 펀딩으로 1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S벤처캐피탈, 김기사랩, 베이스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미지 출처 : SK하이닉스 뉴스룸

스탠퍼드 대학원과 SK하이닉스 연구원을 거친 조현보 대표가 설립한 반도체설계자동화(EDA) 기업 알세미는 “AI기반 반도체 모델링 솔루션”이라는 독특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을 통해 반도체 시뮬레이션의 예측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반도체 개발기간 단축 및 수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2019년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기반을 다진 알세미는 올해 중으로 대표 제품인 “ALI”의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알세미의 조현보 대표는 “ALI의 상용화는 오랜기간 반도체 전문가들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모델 수식 개발에 인공지능이 역할을 하기 시작한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반도체 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세계 DRAM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 강국이지만, 반도체설계자동화 (EDA) 소프트웨어는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어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5월 BIG3 혁신성장 지원사업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 부분에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던 알세미는,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통해 국내 EDA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베이스인베스트먼트의 신윤호 이사는 “알세미는 반도체 모델링이라는 뚜렷한 타겟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EDA 시장뿐 아니라 반도체 영역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점이 투자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사회적 가치 창출 및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목표로 사내벤처 프로그램 하이거라지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최대 2억원의 지원금과 함께 분사 창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하이거라지 프로그램은 최근 2기 6개팀을 선발하는 등 구성원과 경영진의 지지를 받고 있다.

1기로 선발되어 분사한 4개 업체 중 최초로 외부 투자 유치에 성공한 알세미는 앞으로 기술혁신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반도체 생태계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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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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