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개발 ‘픽셀릭’, 팁스에 선정.. 스타트업용 CRM ‘릴레잇’ 베타 버전 출시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협업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픽셀릭‘이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픽셀릭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20만달러)와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40만달러)로부터 프리시드(Pre-seed)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영업 CRM SaaS ‘릴레잇’ 운영사 픽셀릭, 19억 규모 프리시드 투자 유치
- 협업툴 ‘픽셀릭’, 본엔젤스에서 20만달러 투자유치
- 협업툴 ‘픽셀릭’, 세마트랜스링크에서 40만달러 투자유치
픽셀릭은 그 동안 픽셀릭, 하이퍼인박스 등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한 협업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왔다. 최근 베타 버전을 출시한 ‘릴레잇’은 그 동안 서비스하던 제품에서 고객 관리(CRM)기능을 고도화하여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베타 서비스 중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및 실리콘밸리 유수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유료 고객사를 다수 확보했다.
릴레잇(Relate)은 사용자의 이메일과 연동되어 고객과 주고받은 이메일을 자동으로 모아주고, 미팅 노트 등을 팀과 공유하도록 하여 효율적인 협업과 세일즈 데이터 관리를 도와준다. 특히 입/퇴사가 잦은 초기 스타트업의 영업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는 고객관리(CRM) 소프트웨어 사용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픽셀릭의 정상용 대표는 “릴레잇 제품 도입으로 단순히 영업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막막했던 B2B 영업 관리의 실마리를 잡아가고 있는 고객사가 많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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