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돕는 ‘중소벤처 구조혁신센터’ 오픈
Reading Time: < 1 minute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벤처기업의 신사업 전환 지원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경기 수원시에서 경기 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이병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중기부, 고용노동부, 중진공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설립한 사업 구조혁신 전담기관으로 중소기업의 사업·노동·디지털 전환 수요 발굴과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진단·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한다. 또 도출된 구조개선 계획에 따라 사업전환 자금, 비대면 바우처 등 재정·금융 연계 지원사업도 돕는다.
센터는 경기 센터를 포함해 수도권(서울·인천·수원·고양), 서부권(대전·광주·전주), 동부권(대구·부산·창원) 등에 연내 모두 10개가 설립될 예정이다. 권 장관은 “탄소 중립, 디지털 전환 등의 거대한 파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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