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커머스 스페이스T,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인테리어 시공 중개 및 인테리어 가구/소품 커머스 플랫폼 스페이스T(SpaceT)가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더인벤션랩과 트라움자산운용이 참여했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스페이스T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지 2년 이상된 스타트업으로 현지 개발자 및 마케팅 팀을 구성,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2018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현지인력과 함께 성공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초기투자 건수가 12개를 넘었다”고 밝히며 “이 중 80%이상이 후속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가능성을 입증받았고, 더인벤션랩과 트라움자산운용은 후속투자 전용 펀드를 결성하여 지속적으로 이들 기업과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라움자산운용의 베트남펀드결성을 함께 주도한 김영일 심사역(부장)은 “앞으로 더인벤션랩이 발굴하여 초기투자한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 기업에 후속투자를 함께 검토하고, 과감하게 공동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최근 2025년 까지 도시화율을 기존 38%수준에서 4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노이와 호치민을 중심으로 도시화율이 1% 증가하면 100만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있으며, 이는 프롭테크 시장의 성장, 물류-배송 인프라 및 리테일 비즈니스의 확대, 이에 따른 전자상거래와 결제서비스의 보편화, 교육-헬스케어-로컬 서비스(온디멘드 기반) 등의 동반성장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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