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인지행동치료 기반 ‘멘탈케어 코스’ 출시
Reading Time: < 1 minute오웰헬스가 제공하는 멘탈헬스케어 서비스 인사이드(inside)가 과학 기반의 ‘멘탈케어 코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인사이드 ‘멘탈케어 코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과 심리학자가 연구를 통해 개발한 디지털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다.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인지행동치료(CBT, Cognitive Behavioral Therapy)를 앱으로 옮겨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사이드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감정을 만드는 생각 찾기’와 ‘생각의 발자취 따라가기’, 섭식장애와 관련된 ‘음식과 나’, 불안한 심리 상태에 도움을 줄 ‘일상 생활 속 불안함 물리치기’ 등 정신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코스 ‘감정을 만드는 생각 찾기’는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동적 사고를 바로잡는 코스다. 해당 코스는 7일간 진행되며, 무의식 속 해로운 생각을 찾고 이를 바꿔나갈 수 있는 인지행동치료 기반의 워크북과 도구를 제공한다.
인사이드 앱에 접속하면 우울, 스트레스, 수면, 성인 ADHD, 번아웃 등 현대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을 병원의 방식과 동일하게 검사한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감정을 만드는 생각 찾기’ 등 개인화된 멘탈케어 코스를 추천 및 제공한다. 코스 진행에 따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감정 기록, 감사 일기 등 디지털 도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비대면 심리상담도 가능하다.
홍승주 오웰헬스 대표는 “정신과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된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의학과 과학 기반의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멘탈헬스 분야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정신과 치료에 대한 높은 문턱을 낮추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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