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특공대, 의류 보관 월정액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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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스왓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가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의류 보관 서비스를 월정액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탁특공대 의류 보관 월정액 서비스는 기존 의류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행됐다.

세탁특공대 의류 보관 서비스는 세탁특공대 앱에서 ‘보관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한 후 오후 11시까지 보관할 옷을 문 앞에 내놓으면 직접 수거해 보관 센터로 이동하며 세탁 없이 보관 또는 세탁 후 보관은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하다.

체계적인 의류 보관을 위해 올 초 경기도 김포시에 설립한 세탁특공대 의류 전문 보관 센터는 총 1500평 규모로 최대 11만벌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스마트 온습도계로 55% 이하 습도와 25℃ 온도로 항시 적정 환경을 유지 중이다.

또한, 보안을 위해 600대의 CCTV가 항시 가동돼 장기 보관 시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세탁특공대 앱 ‘내 옷장’ 메뉴에서 보관 중인 의류의 상태를 사진으로 제공,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남궁진아 워시스왓 공동대표는 “이번 의류 보관 월정액 서비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해 합리적인 정액제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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