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케이크 주문 ‘키에이크’, 제3기 ‘쇼미더비즈’ 프로그램 우승


맞춤형 케이크 주문 플랫폼 ‘KAKE’를 운영하는 키에이크가 제3기 ‘쇼미더비즈’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했다. 

비긴메이트 서울창업허브와 ‘쇼미더비즈(Show Me the Biz)’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쇼미더비즈’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모델을 투자사로부터 피칭하여 후속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ᆞ초기창업자에게 전문 투자 심사역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창업카페 신촌점과 숭실대입구역점에서 진행된 ‘SHOW ME THE ITEM’ 10기부터 13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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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경연대회(쇼 미 더 비즈) 참가 팀은 ▲크레텀( MZ세대를 위한 AI/ 빅데이터 기반 커리어 코칭 플랫폼) ▲HELLO-ON(생체신호 원격 모니터링 앱) ▲부에노스(Global SNS-HELLO) ▲워크풀(NCS.ICF 등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기업과 장애인 직무 매칭 OX 시스템) ▲스코어스트리트(뮤직 액티비티 플랫폼 – 코드스튜) ▲키에이크(맞춤형 케이크 주문 플랫폼 서비스 KAKE) ▲Dasty(내 손안의 너와, 나, 우리의 감성있는 일상 공간 소셜미디어 Cuve) ▲다펫(반려동물 통합 어플) ▲Team ReDycle(의류, 소품 등 물리적 상품의 디자인을 NFT와 연계하고 그에 해당하는 물리적 상품과 NFT를 판매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나아(Na-A)(유니티 게임 엔진을 이용하여 상담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브라우저 기반 가상현실 상담 서비스 언택트힐) ▲르본즈(로본키트(raw-bone kit): 반려동물을 위한 올바른 생식 밀키트 정기배송 서비스)이다.

이번 경연에서 최종 우승한 키에이크 김재우 대표는 “아이템을 발표하고 검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소감과 “맞춤케이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은 언론PR을 지원받을 수 있다. 1등 팀은 사업화지원(PG가입, 지식재산권 출원, 언론 PR, 홍보영상 , 컨설팅 중 택1) 혜택을 받는다. 5등 이내 팀에 서울창업허브 공덕 또는 마곡 M+센터 공용 공간에 팀당 1명씩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앞으로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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