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타컴퍼니, 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 2.0 론칭
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 운영사 푼타컴퍼니가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식후경2.0’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식후경’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시식 서비스를 전개해 소비자가 배송료만 지불하면 시식 제품이 집으로 배송되어 직접 먹어보고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푸드 플랫폼이다.
2021년 4월 식후경 1.0 서비스 론칭 후 약 1년 동안 600여 개 상품을 확보하며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타인의 리뷰와 같은 간접 경험에 의존해 발생하는 실패 가능성 등의 문제점과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해결해왔다.
식후경은 1.0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기획한 끝에 2.0 론칭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선다. 기존 웹 중심의 1.0 서비스에서 앱 중심의 서비스로 발전하며, 시식-판매 연계 및 전반적인 사용성이 증대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배송료만 지불하면 1~2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양의 제품 시식이 가능하고, 시식 후에 한시적 기간 동안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 시식 제품은 식후경에서 전량 매입해 판매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소비자는 리뷰, 마케팅 등을 통해 대량 구매했다가 입맛에 맞지 않는 실패 경험을 방지할 수 있어 합리적인 구매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푼타컴퍼니는 이번 식후경 2.0 정식 론칭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 새로운 소비자 참여형 서비스, 식품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더욱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진호 푼타컴퍼니 대표는 “식후경은 우리 모두의 입맛을 찾아 가는 디스커버리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면서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떤 식품이든 자유롭게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버티컬 푸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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