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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X경동인베스트, ‘경동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데모데이 성료

2022-11-07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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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X경동인베스트, ‘경동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데모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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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과 경동인베스트는 투자연계 프로그램 ‘제 4회 경동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데모데이를 D-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동인베스트는 에너지, 발전/에너지 솔루션, 물류/건설 분야의 계열사인 경동에너아이, 경동, 경동건설, 경동도시가스 등의 주력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는 사업지주회사다. 

이번 행사는 팁스 연계형 투자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캐치프레이즈로, ‘액티브시니어, 밀레니얼, B2B SaaS’의 키워드를 주도하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 기업 10개팀을 선발해 진행됐다. 선발 기업은 지난 2개월 간 오픈 이노베이션 캠프 등 맞춤형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됐다. 

더인벤션랩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B To B(Back To Basic) 캠프라는 이름으로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모델 별 유닛 이코노믹스(Unit Economics) 시뮬레이션 및 계량화, 이를 바탕으로 한 스케일업 전략과 조직도 구성, 이를 반영한 추정 손익계산서 리뷰라는 이른바 넘버 테스트(Number Test)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구체화하는 워크샵을 운영했다.  

선발된 10개 팀은 B2B SaaS팀(에스에이치랩, 씨에어허브, 펄슨, 크래쉬컴퍼니, 더브이플래닛), 밀레니얼 팀(뷰티메이커스, 플레이더월드, 스매시, 오마이어스), 액티브시니어 팀(로쉬코리아)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스폰서인 경동인베스트 지승한 상무는 “경동인베스트의 계열사들이 에너지, 발전, 물류, 건설 등 인프라 사업영역에 집중되어 있는데, 각 계열사의 내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사업현장의 디지털화, 그리고 계열사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삶을 영위하는 일반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서비스들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경동인베스트는 30년 이상 도시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주요 사업영역을 제공해온 전통적인 중견그룹사로서, 미래는 이런 인프라 위에서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점점 더 전통적인 대기업, 중견그룹사들이 그들의 기존 레거시 역량을 바탕으로 신기술-서비스가 접목되어 완전히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 가능한 신사업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동인베스트 관계자, 더인벤션랩 임직원 이외에 외부 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관계자, 기관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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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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