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히어, 포스와 실시간 연동되는 테이블 오더·웨이팅 출시
Reading Time: 2 minutes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포스(POS,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테이블 오더(태블릿 메뉴판) 및 웨이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매장에 여러 기기를 두고 포스, 테이블 오더, 웨이팅 서비스를 따로따로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페이히어 포스 하나로 무인 주문, 결제, 대기 고객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포스에서 테이블 오더의 음식 사진과 설명을 그때그때 수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주문 전용 후불형과 결제 단말기가 부착된 선불형 중 선택 가능하고,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 화면 모두 지원한다.
또한 빈 자리가 나면 포스에서 버튼 하나로 대기 고객을 호출할 수 있다. 고객은 알림톡으로 대기 시간과 입장 순서를 확인할 수 있고 기다리는 동안 볼 수 있는 모바일 메뉴판 기능도 제공된다.
페이히어는 소상공인의 초기 도입 부담을 덜기 위해 테이블 오더 설치비와 메뉴 사진 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페이히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1: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페이히어 포스, 웨이팅,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도입한 가맹점주는 “인건비 상승에 구인난까지 덮치면서 매장 운영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했다”라며 “화면 하나로 매장의 모든 것을 관리하니까 확실히 직원 부담이 줄었고, 고객도 비대면으로 더 편하게 주문하니까 테이블 단가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 최저 임금은 처음으로 월 200만 원을 넘으며 자영업자 여러분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페이히어는 계속해서 매장 운영을 자동화하고 사장님이 비용, 사람 스트레스 없이 고객과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히어는 기존 포스기는 물론 휴대폰, 태블릿, PC 등 내가 원하는 기기에 자유롭게 다운받아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포스를 제공한다. 2020년 2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업계 최다 가맹점 수를 돌파했다. 태극당, 노량진 형제상회 등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전국 27,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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