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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 초기 창업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타이푼’ 론칭…참가팀 모집(~8월20일)

2023-07-27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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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 초기 창업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타이푼’ 론칭…참가팀 모집(~8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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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투자사 소풍벤처스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예비단계와 창업 초기단계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배치(Batch) 프로그램 ‘타이푼(Typhoon)’을 론칭하고 8월 20일까지 지원팀을 모집한다.

소풍벤처스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 초기 단계의 창업자를 위해 액셀러레이팅부터 직접 투자까지 연계한 전방위 성장 지원 프로그램 ‘타이푼(Typhoon)’을 선보였다. 타이푼(Typhoon)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소풍벤처스 및 소풍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파트너 그룹에게 6개월 간의 1:1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받게 된다.

타이푼(Typhoon) 액셀러레이팅 파트너 그룹으로는 비즈니스캔버스, 롸잇, 타이디비, 시소, 특허법인 다해 등이 참여한다. 파트너 그룹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인재채용 및 팀 빌딩, MVP 제작. 브랜딩, 파이낸셜 모델링, 특허개발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업무를 전방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헤이그라운드, 카우앤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컨소시엄 파트너 기관을 통해 외부 자원 연계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팁스(TIPS) 운영사이자 2023년 시드팁스(Seed-TIPS) 신규 운영사 선정된 소풍벤처스는 ‘타이푼’(Typhoon)’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풍벤처스는 액셀러레이팅 팀을 대상으로 최소 1억원의 직접 투자도 검토한다. 내년 5월 예정된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팁스(TIPS) 사업 연계를 통한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타이푼(Typho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예비트랙’과 ‘초기트랙’으로 구분하여 참가팀을 모집한다. 예비트랙은 법인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 혹은 예비창업팀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초기트랙은 기관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 중 법인설립일로부터 업력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단, 개인엔젤투자를 받은 경우는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8월 20일까지 소풍벤처스 타이푼(Typhoon) 액셀러레이팅 홈페이지(soptyphoon.net)에서 지원 가능하다. 자유양식이며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통해 사전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약 20개팀을 선발한다. 이후 1개월 간의 사전 진단 워크샵, 공통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초기단계 아이디어 빌딩 후 최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11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는 “소풍벤처스와 액셀러레이팅 파트너 그룹은 시작하는 예비/초기 창업팀에게 필요한 A to Z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국내 가장 유능한 액셀러레이팅 그룹이라고 자부한다”라며 “소풍과 함께 태풍을 일으키고자 하는 첫 타이푼 프로그램 참여 팀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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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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