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혁신센터, ‘빅웨이브’ 하반기 참여 스타트업 10개사 선정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인천광역시와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의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을 최종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스타트업 223개사가 지원해 22: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기업 심사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AI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펀드와 투자사로부터 직접적인 투자 유치 기회가 제공되며 오는 26일 기업 진단을 시작으로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빅웨이브 IR 및 네트워킹 데이 ▲직간접 투자기회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 사업은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등의 성원에 힘입어 투자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웨이브’는 대규모 펀드를 토대로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투자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사업에는 20:1의 경쟁률을 뚫은 10개사가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이 중 4개사가 29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빅웨이브 하반기 지원 대상 스타트업(10곳, 가나다 순)>
▲모빅랩▲바이오디자인랩▲셀라이온바이오메드▲에스앤피랩▲에어스▲엠지솔루션스▲이글루클라우드▲지브레인▲큐에스택▲티엔에스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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