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지난 11월 30일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의 참가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센터의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협약한 파트너센터는 부산 서구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메리어트 부산)과 영도구의 ‘아포지테라스’ 2곳이다.

메리어트 부산은 2층에 있는 Art K 갤러리 카페를 활용하여 워케이셔너들의 이용 공간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아포지테라스는 3층 규모의 독립건물을 1층은 공연장, 2-3층은 세미나실과 회의실로 구성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확보된 파트너센터는 총 53곳이며, 부산 워케이션 기프트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파트너센터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창경 정유나 매니저는 “부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워케이셔너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워케이션을 즐기며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확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