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페이먼츠, 200억원 밸류로 시드 투자 유치
AI 기반 핀테크 기업 고미페이먼츠는 200억원 기업가치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액과 투자사는 비공개다.
고미페이먼츠는 2023년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결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4년 1월 AI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플랫폼인 ‘크레닷(Credot)’을 출시했다. 크레닷 플랫폼은 2023년 달성한 메디컬, 주유소, 요식업 위주의 업체들에게 결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빠른 선정산 서비스를 지급하여 경색돼 있는 현금 흐름을 높여주고 있다.
엄희찬 고미페이먼츠 대표는 “고미페이먼츠가 개발하고 론칭한 크레닷 플랫폼의 서비스는 사업활동에 문제는 없으나 금융권 지원을 원활히 받지 못하여 흑자도산으로 이어지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금융업계는 자본조달에 있어 허들이 높은 편이지만, 지금 당장 사업을 영위해야하는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서류 대응하는 시간조차도 부족하다, 고미페이먼츠는 금융업계와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영역까지 접근해 사업체들의 파이낸스 이네이블러가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고미페이먼츠는 2024년 내 월 거래액 300억원 달성과 함께 폭넓은 업무협약을 통해 독보적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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