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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 도시제조업 5대 특화 업종 ‘디지털화 지원사업’ 참가사 모집(~5월 20일)

2024-05-03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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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 도시제조업 5대 특화 업종 ‘디지털화 지원사업’ 참가사 모집(~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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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오는 5월 20일 16시까지 ‘2024년 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시형소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 도시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인 5대 특화 업종(의류봉제, 수제화,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디지털역량 강화 및 스마트제조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서울시 도시형소공인을 선정하여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면심사를 통해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내역은 도시형소공인의 수요 및 제조공정에 맞춘 디지털화 스마트 시스템(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의 효과적인 구동을 위한 디지털 연계 장비(하드웨어) 구축을 지원하며, 1개 기업당 최대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하드웨어 구축의 경우, 지원금 사용을 지원금액의 30% 이내(최대 1,200만원)로 제한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참여기업이 자부담하여야 한다.

사업신청은 디지털화 구축을 원하는 도입기업(도시형소공인)이 공급기업(디지털 시스템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해야 하며, 공급기업은 다수의 컨소시엄에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제조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2024. 5. 20.(월) 16시까지이며, SBA 홈페이지 또는 서울도시제조허브 홈페이지의 지원사업 신청란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뷰티패션제조팀 강수연 선임은 “제조공정이 수작업 위주인 도시형소공인의 디지털 역량강화 및 스마트제조환경 구축은 도시제조업의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서울 소재 도시형소공인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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