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는 ‘2024 제1회 카이스트 알럼나이 스타트업 런치패드(KAIST Alumni Startup Launchpa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카이스트 동문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카이스트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7개사의 동문 창업기업이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했다.

발표 기업 중 고발열 AI 프로세서 냉각 솔루션 기업 ‘쿨마이크로’가 KAIST 총장상을, 밀리터리 전술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바스티온로보틱스’가 KAIST 총동문회장상, 실시간 잡음 정제 AI 음성 인터페이스 전처리 솔루션 기업 ‘엠피웨이브’가 KAIST 창업원장상을 수상했다.

정회훈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는 “올해 첫해 행사로 매우 우수한 창업팀들이 다수 발굴됐고, 재학생, 교원 창업은 기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지원해왔지만, 이제 졸업생 창업기업에 대해서도 카이스트 학교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 학교 및 총동문회가 우수한 동문 창업팀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카이스트 창업 생태계를 발전, 확장시킬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