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투게더] ‘스피드플로어’, 물류 상하차 자동화로 효율성 극대화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프리시리즈A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10억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5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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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로 국내 물류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11.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빠른 성장만큼 다양한 기업들이 물류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을 개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스피드플로어는 물류 상하차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표로 물류 시장을 혁신 중인 스타트업이다. 스피드플로어는 물류센터, 운송사, 택배사 등 다양한 물류 기업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으로 물류 산업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년 넘게 운송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아버지 홍현진 공동대표와 물류학을 전공한 아들 홍석민 공동대표는 실전 경험과 학문적 기반을 결합해 지난 21년 회사를 설립했다. 여기에 물류 대기업 임원 출신 COO와 20년 경력의 컨베이어 설계 기술자 등이 의기투합해 강력한 팀 구성을 완성했다. 

스피드플로어는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혁신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며, 특히 중소 물류업체와 전자상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스피드플로어가 주목한 문제는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비용과 비효율성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택배부터 마트와 식당에서 사용하는 상품까지, 모든 물품은 수십, 수백 번의 손길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이러한 복잡한 물류 과정은 이커머스 거래 증가와 맞물려 물동량의 폭발적인 증가를 초래했고, 이는 택배기사의 과로 문제 등 사회적 이슈로도 이어졌다. 스피드플로어는 인력 중심의 상하차 과정을 기술 중심의 자동화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화물차량의 구조를 혁신했다. 

스피드플로어는 화물차량 자체를 자동화 설비로 바꾸고, 적재함 하단부에 설치되는 컨베이어 장치를 도입했다. 이 장치는 물류센터의 자동화 설비와 연계되어 무인 상하차를 실현하며, 화물차량 1대당 수익성을 높이고 물류센터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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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이어 장치는 최대 적재중량 35톤까지 견딜 수 있어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는 동안에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화물차량에 적용 가능하며, 자율주행 기술 및 스마트 도시 계획 등 미래 기술과도 접목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녔다. 

스피드플로어는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스트마일 배송부터 물류센터 상하차 자동화, 나아가 물류 운송 무인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타깃으로 시장을 혁신해나가고 있다. 시스템 자체를 판매하는 제조 모델과 자사 운영 차량에 설치해 직접 운송 서비스에 활용하는 운영 모델을 병행해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했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전년도 매출 2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6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스피드플로어의 주요 서비스는 AI 기반 물류 최적화 시스템으로, 재고 관리와 주문 처리, 배송 추적 등 물류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와 물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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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플로어는 중소기업의 물류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 대형 물류 시스템은 중소형 사업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스피드플로어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스피드플로어는 올해 초 투자 라운드를 계획 중으로, 이를 통해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또한 R&D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플랫폼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홍석민 스피드플로어 대표는 “물류 산업은 디지털화와 데이터 중심의 운영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우리는 그 중심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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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플로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매일같이 받아보는 택배는 사람의 손길을 몇번이나 거쳤을까요? 아마 수십, 수백번은 거쳐서 우리에게 도달했을 것입니다. 택배 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구매하는 생필품, 식당에서 주문하는 음료캔 등 적재적소에 배치된 모든 상품들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건네진 물건들입니다. 이러한 물건의 흐름을 물류라고 부르고 손길을 거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물류 비용은 증가하게 됩니다. 

스피드플로어는 물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사람의 손길없이 물건을 상차하고 하차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물류 자동화 전문가입니다. 

이커머스 거래가 활발해지고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택배기사의 과로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는 심화되어 언젠가 사람이 소화할 수 없는 양과 속도로 물동량이 증가할텐데, 스피드플로어는 인력집약적인 상하차 과정을 기술집약적으로 자동화함으로써 저부가가치 운송 산업을 고부가가치 자동화 산업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스피드플로어는 화물차량의 구조에 집중했습니다. 화물차량이 상용화된 시점은 대략 100년 전입니다. 때문에 화물차량은 사람이 Walk-in 해 작업하기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필요없는, 자동화된 상하차 작업을 원했기에 화물차량 자체를 움직이는 물류 자동화 설비로 변화시킵니다. 스피드플로어는 화물차량에 embedded 되는 컨베이어 장치를 개발해 이를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또한 컨베이어 장치가 결합된 화물차량을 운송사업에 투입해 직접 운영함으로써 차량 1대 당 벌어들이는 한계수익을 증가시킵니다.

스피드플로어가 설치된 화물차량은 물류센터의 자동화 설비와 연계돼 상하차 과정에서 사람의 개입없이 무인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화물차의 수익 증가와 물류센터의 상하차 자동화는 물류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으로 산업계에서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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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대비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스피드플로어의 물류 자동화 설비는 화물차량의 적재함 하단부에 설치되는 장치로, 최대 적재중량 35톤까지의 견인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중량의 화물을 싣고 도로를 주행하며 방지턱, 요철 등의 충격에도 파손이 되지 않는 하드웨어 장치입니다.

스피드플로어 장치는 1톤 택배 시스템부터 3.5톤 냉동, 11톤 간선, 25톤 벌크, 40FT 컨테이너까지 다양한 종류의 적재함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류센터 내 자동화 컨베이어 벨트, 무인지게차 등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기술의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피드플로어는 향후 화물차량을 대체하게 될 파괴적 혁신 기술입니다. 물류센터 자동화 뿐만 아니라 화물차 자율주행, 스마트 도시 계획 등 다양한 기술과 연계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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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플로어의 제품은 무엇인가요?

스피드플로어는 적재함의 하단 부분에서 전진/후진해 슬라이딩하는 컨베이어 장치입니다. 컨베이어 위에 화물을 올려놓고 필요한 만큼만 슬라이딩해 밀어넣은 뒤 다음 화물을 쌓아 상차를 하거나, 화물을 하차하고 남은 공간 만큼만 슬라이딩해 당겨온 뒤 화물을 다시 내리는 형태로 적재함 안에 사람이 진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기본적인 사용 방식입니다.

현재는 기본적인 기능을 구현해 택배 배송차량에 적용, 택배 기사가 적재함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배송 과정에서 체력과 시간을 상당부분 절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 기능을 고도화해, 화물차량이 Drive-Thru 가능한 물류센터를 구현하고자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선 화물차량이 물류센터에 도착해 화물을 일괄적으로 밀어내 하차한 뒤, 택배 배송차량이 물류센터에 들어오면 미리 쌓아둔 화물을 일괄적으로 밀어넣어 상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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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시장 크기와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스피드플로어는 더 저렴하고 신속한 운송 서비스가 필요한 물류기업을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스피드플로어는 효율화-자동화-무인화 3단계에 걸쳐 사업을 고도화하고자 하는데 각 단계별 타깃은 다음과 같습니다.

1차 타깃은 라스트마일 배송을 효율화하고자 하는 2PL  물류 기업입니다. 수도권 TC 200개소에 투입되는 배송차량 1만대가 그 규모이며 배송 효율화를 핵심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2차 타깃은 물류센터의 상하차 과정을 자동화하고자 하는 3PL 물류 기업입니다. 상하차를 자동화함으로써 화물차량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회전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건비를 절감해 운영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3차 타깃은 물류 운송을 무인화하고자 하는 4PL 물류 기업입니다. 앞선 두 단계에서 시장을 공략해 효율화와 자동화를 이룬 스피드플로어는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확장된 범주의 기술들과 접목해 기존의 화물차량을 모두 대체하는 파괴적 혁신성으로 시장을 공략하고자 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스피드플로어의 비즈니스 모델은 제조와 운영,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스피드플로어는 상하차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설계해 직접 생산합니다. 이렇게 생산한 시스템은 B2C, B2B 형태로 판매되기도 하고, 스피드플로어가 자체 운영하는 차량들에 설치돼 운송 현장에 투입되기도 합니다. 

스피드플로어 시스템을 구매하는 주요 고객으로는 택배업에 종사하는 택배 기사님, 원자재 물류를 운송하는 운송사,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는 국방부 등이 있습니다. 스피드플로어 시스템이 설치된 화물차량을 운영하는 자체 운송사는 주로 라스트마일 배송, 퍼스트마일과 미들마일 복화운송 등에 투입돼 기존 화물차량 대비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을 경쟁력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스피드플로어 팀의 성과는?

스피드플로어는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의 우수물류신기술을 모두 취득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또한, 복화운송으로 에너지 절감효과를 인정받아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기도 했죠. 현재는 롯데, 엘지, 컬리, 삼성, 우체국 등과 PoC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피드플로어 시스템을 도입하면 신체부하가 줄고 배송량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인하대학교 물류전문 대학원과 도출했습니다.

작년에는 매출 2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25년에는 PoC를 넘어 정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매출 성장과 확장성 있는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로봇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빅뱅엔젤스-코리아오메가 투자조합을 통해 시드 투자를 유치, TIPS에 선정돼 상하차 자동화를 위한 Pre-Stacking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화물차는 화물을 쉽게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스피드플로어는 이러한 단순한 명제에서, 화물차의 본질에서 시작했습니다. 스피드플로어는 20년 이상 운송사를 운영했던 아버지와 물류학을 전공한 아들의 의기투합 속에서 탄생한 기업입니다. 

홍현진 공동대표는 수도권 원자재 물류 운송사를 20년 넘게 운영하며 수많은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화물차량을 대형화, 효율화해 운송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던 홍현진 대표는 바닥판이 움직이는 형태의 화물차량을 떠올렸고 이를 설계해 제작한 것이 스피드플로어의 초기 모델입니다.

홍석민 공동대표는 물류학을 전공하며 화물차량과 물류센터 간 시스템 연동을 연구했습니다. 물류센터에 화물을 입출고하는 과정인 상하차가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스피드플로어를 활용해 상하차를 편리화하고 나아가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스피드플로어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또한, 물류 대기업 임원 출신 COO, 컨베이어 설계 경력 20년 이상의 기술자 등이 팀원으로 있으며, 물류 분야 네트워크를 활용해 강한 영업능력을 보유한 것이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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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3가지!!

첫째, 스피드플로어는 물류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상하차 자동화 솔루션을 상용화 수준까지 구현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상하차 자동화 수요가 있는 다수의 물류기업으로부터 적극적인 PoC 제안을 받고 있으며, 대기업의 자동화 물류센터 내 무인지게차와의 연동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보유 기술을 개량해 상용화가 가능한 기업입니다.

둘째, 스피드플로어는 명확한 기술과 영업능력을 바탕으로 뚜렷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피드플로어의 전년도 매출액은 20억원이며, 올해 매출액은 6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보유기술을 활용해 화물차의 수익을 증가시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당사의 Exit 시점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셋째, 스피드플로어는 물류기술이 자동화, 무인화하며 발전함에 따라 수요가 더 증가하는 기업입니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물류기업으로부터도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으며, 특히 2025년부터는 Amazon 물류센터와의 PoC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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