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번역 및 자막 솔루션 전문 기업 XL8(엑스엘에이트)가 온라인 생중계 전문 기업 스트리밍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실시간 번역 자막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의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에서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엘에이트의 ‘이벤트캣’은 42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기반 실시간 번역 자막 솔루션으로, 온라인 회의, 강연, 방송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AI SEOUL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서울투자자포럼, SK AI SUMMIT,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실시간 번역 자막을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스트리밍코리아는 국내 최다 생중계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유튜브, 메타버스, 비대면 이원 생중계 등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벤트캣’의 실시간 번역 기술과 스트리밍코리아의 고품질 생중계 서비스가 결합되며,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의 장벽을 낮출 전망이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 운영을 위한 토탈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이 글로벌 행사를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제 행사, 공공 및 교육기관, 방송사,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등에서 실시간 다국어 자막 서비스의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엘에이트 정영훈 대표는 “스트리밍코리아와의 협력은 국내 행사 및 온라인 방송 시장에서 AI 기반 번역 기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벤트캣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캣’은 AI SEOUL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서울투자자포럼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실시간 번역 자막을 제공하며 높은 신뢰를 구축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미디어 및 행사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벤트캣’은 온라인 회의, 강연, 방송 등에서 실시간 다국어 번역 자막을 제공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사용자는 장소와 언어의 제약 없이 원활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Zoom, Google Meet, Microsoft Teams 등 온라인 미팅 플랫폼에서 실시간 번역 자막을 제공하는 EventCAT OnlineMeeting △대규모 국제 행사 및 세미나에서 연사 발언을 실시간 자막으로 번역하는 EventCAT Conference △방송, 뉴스 등 생중계 콘텐츠에 실시간 번역 자막을 제공하는 LiveSubs 등이 있다.

또한, 엑스엘에이트의 독자적인 번역 API를 활용해 방송, 뉴스,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등 다양한 플랫폼과의 통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은 AI 기반 다국어 번역 기술을 손쉽게 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