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준비 플랫폼 ‘마이프차’, 딥테크 팁스 선정


창업 준비 플랫폼 마이프차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딥테크 TIPS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에 3년간 최대 15억 원 규모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프차 - 와우테일

마이프차가 이번 평가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인정받은 것은 10억 건 이상의 실제 창업 빅데이터 자산과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이다. 기존 범용 AI 모델은 창업 시장의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과 법적 제약 조건을 파악하지 못해 ‘환각(Hallucination)’ 오류의 한계가 있었다. 마이프차는 자사가 축적한 창업 데이터와 지식 그래프를 활용해 AI의 오류를 바로잡고 정보 신뢰도를 높이는 기술 기반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와 내부 가맹 데이터를 결합해 AI가 단순 키워드 매칭을 넘어 상권의 입지 조건과 브랜드 경쟁력 등 복합적인 상관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하도록 설계했다. 이는 단순 데이터 제공 플랫폼을 넘어 ‘프랜차이즈 산업 특화 지능형 운영체제(Agentic OS)’로 도약하려는 기술적 비전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이프차는 이번 R&D를 바탕으로 창업 탐색부터 가맹 계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멀티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자동화된 창업 상담, 초정밀 맞춤형 상권 분석, 오프라인 창업 여정의 구조화 및 자율적 실행 경로 제시 등 고관여 의사결정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용 마이프차 대표는 “마이프차의 독자적인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시장의 고질적인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가맹본부와 예비 창업자, 나아가 금융 및 오프라인 리테일 업계까지 모두가 신뢰하는 독보적인 AI 지능형 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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