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씨엑셀러레이터-위든 컨소시엄과 40억 규모 스타트업 투자조합 결성


비디씨엑셀러레이터가 위든 컨소시엄 4개사와 주요 민간 출자자들이 참여한 약 40억 원 규모의 ‘위든-비디씨 스타트업 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제2판교 위든타워를 거점으로 입주기업 투자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BDC AC - 와우테일

이번 조합에는 위든타워 컨소시엄인 모트렉스, 이녹스첨단소재, 에스트래픽, 와이엠씨 4개사가 핵심 출자자로 참여했다. 위든 컨소시엄의 합산 출자액은 약 20억 원으로 전체 결성액의 과반을 차지한다. 이에스모터스, 알트, KS한국고용정보, KB오토시스, 비디씨랩스도 출자자로 함께했다. 비디씨엑셀러레이터가 업무집행조합원(GP)을 맡고 위든 컨소시엄 4개사와 주요 민간 기업들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는 구조다.

이번 조합은 제2판교 테크노밸리 위든타워에 입주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초기 투자와 보육, 후속 투자 연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계됐다. 1호 투자기업은 위든타워 입주기업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화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 성장 속도를 밀착 검토해 신속한 투자 집행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며, 창업 초기기업 투자를 중심으로 세컨더리·프리 IPO 등 비목적 투자를 병행해 성장성과 회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비디씨엑셀러레이터는 TIPS 운영사 역량을 살려 투자 이후 TIPS 추천을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의 R&D 자금 확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환 비디씨엑셀러레이터 대표는 “위든타워라는 물리적 거점과 입주 스타트업이라는 검증된 딜 소싱 채널, 그리고 TIPS 운영사 역량을 하나로 묶은 것이 이번 조합의 핵심”이라며 “초기 투자와 보육, 후속 투자, R&D 자금 연계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이클을 위든타워 안에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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