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글로벌, 미래에셋 PE 출신 안성우 한국 사무소 총괄 파트너 임명


글로벌 벤처캐피털 500글로벌(500 Global)이 안성우(Sungwoo Ahn) 신임 서울 사무소 총괄 파트너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보도사진 500 Global 안성우 한국사무소 총괄파트너 - 와우테일

안 신임 파트너는 사모펀드(PE)·투자은행(IB)·경영 컨설팅을 아우르는 20년 이상의 투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직전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PE 부문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로 10년간 재직하며 국민연금을 앵커 LP로 확보해 한화 5,16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하는 등 기관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입증했다. 누적 투자 회수 실적은 1조 원을 상회하며, 아쿠쉬네트 홀딩스(타이틀리스트)의 미국 상장, 커피빈(Coffee Bean)의 3억 5,000만 달러 규모 글로벌 매각, CJ헬스케어·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내 IPO 등이 대표 실적이다.

500글로벌은 이번 임명을 계기로 AI, 로보틱스, 반도체, 헬스케어, 딥테크, 클린에너지 등 한국 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크로스보더 인프라를 강화한다. IBK기업은행과 공동 개발한 ‘IBK 창공 실리콘밸리 프로그램’, 사우디아라비아·UAE 중동 진출 지원, 도쿄증권거래소·JETRO 등과의 일본 파트너십 등 한국과 미국·걸프·일본을 잇는 아웃바운드 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틴 차이(Christine Tsai) 500글로벌 CEO는 “한국은 인재, 기술력, 비전 측면에서 항상 세계 최고 수준의 시장이었으며, 우리의 역할은 이들이 그에 걸맞은 글로벌 무대와 연결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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