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한국인 창업자 커뮤니티 ‘UKF, 한국 법인 설립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 창업자 커뮤니티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한국 법인 ‘UKF Korea’를 설립하고 서울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UKF - 와우테일

UKF 이사회는 UKF Korea 초대 대표로 UKF의 법무이사이자 General Counsel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김성훈 대표는 법무법인 미션을 창립해 한국 최초의 한국-미국 크로스보더 전문 로펌으로 성장시켰으며, UKF 조직 체계 정비와 한국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 왔다.

UKF는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의 한인 창업 커뮤니티 ’82 Startup’과 뉴욕 중심의 동부 커뮤니티가 결합해 탄생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창업가 공동체다. 실리콘밸리 VC 사제파트너스 창업자 이기하 대표와 뉴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눔(Noom)의 정세주 이사회 의장이 공동 설립을 이끌었다. 출발점이 된 82 Startup은 이기하 대표 부부의 집 식탁에서 시작된 모임으로, ‘한국인들이 서로 돕고 연대하는 모임’이라는 정신 아래 누적 수만 명이 넘는 참여자를 아우르는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한인 창업자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UKF는 매년 1월 미 서부, 10월 뉴욕에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 정부 기관과 대기업, 현지 벤처캐피털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로 자리 잡았다.

UKF가 성장하면서도 변하지 않은 핵심 가치는 환대(Hospitality)와 연대(Solidarity)다. UKF Korea는 이 가치를 한국에 전하고, 한국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세계로 나아갈 때 서울에서 출발을 함께하며 실리콘밸리·뉴욕의 UKF 공동체와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목표로 한다.

김성훈 UKF Korea 대표는 “경계를 넘어 나아갈 때 새로 오는 이들을 환대하고 경쟁을 넘어서는 연대의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 ‘한국인’이라는 것이 환대의 이유이자 연대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세계관을 이 땅에서부터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UKF Korea 출범을 알리는 ‘Next Rise X UKF — Seoul Meets UKF’ 행사는 오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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