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육성사업 34개사 선정…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가동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3기에 34개사를 선정하고 1박2일 ‘In-Depth 네트워킹’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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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경기혁신센터가 유망 기후테크 기업을 글로벌 유니콘으로 키우기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클린테크·카본테크·에코테크·푸드테크·지오테크 등 기후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평균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성장 단계별 10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3기의 핵심 변화는 ‘Value-up Studio’ 통합 AC 프로세스 도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34개사 전원의 사업계획서·재무·투자유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기업별 성장 단계와 주요 병목 영역을 진단하고 3대 우선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사업화·기술·특허·글로벌 진출·탄소시장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이 기업과 1:1로 매칭됐다. 스파크랩스 등 액셀러레이터와 현대아이티, 효성벤처스,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연구조합 등이 참여한 이번 네트워킹에서 총 101건의 맞춤형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에서 도출된 내용은 기업별 ‘Value-up 플랜’으로 정리돼 연간 통합 AC 프로그램 매칭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12일에는 KB유니콘클럽 참여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협약식과 네트워킹도 이어졌다.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AI 기업진단과 Value-up Studio 통합 AC 프로세스는 기업별 우선과제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경기도에서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하는 혁신 기업을 발굴·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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