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올해의 스타트업-금융권 협력상에 ‘티냅스·KB국민은행’ 선정


디캠프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24일 개최한 ‘스타트업 OI #금융권’에서 AI 에이전트 신뢰성 검증 스타트업 티냅스KB국민은행의 협력 사례를 ‘올해의 협력상’으로 선정했다.

이미지3 스타트업 OI 금융권 올해의협력상 - 와우테일

‘스타트업 OI #금융권’은 금융권과의 우수 협력 사례를 조망하고 새로운 파트너 발굴을 통해 스타트업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융위원회, 한국성장금융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5개 협력 사례의 스타트업 대표와 금융기관 담당자가 함께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국내외 금융기관 및 투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협업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경험과 성과,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국내외 금융기관 담당자 21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올해의 협력상을 받은 티냅스는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금융 AI 답변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준을 설계했다. 금융 답변을 현업 기준으로 검토해 통과·차단·재검토 체계를 구축하고,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점검하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우수 협력상(디캠프 이사장상·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상)에는 프롭테크 기업 테라파이우리은행이 선정됐다. 테라파이는 부동산 계약 전 리스크를 금융권이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구조화한 ‘세이프홈즈’를 WON뱅킹 ‘전세지킴이’ 서비스에 적용했다. 상생 협력상(BNK금융그룹 회장상)에는 AI 기반 거브테크 기업 웰로카카오뱅크가 선정됐다. 웰로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정부 지원금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 연계 서비스를 구현해 10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밖에 고이장례연구소는 OK저축은행과 적금 상품이 상조 서비스 유입 채널로 작동하는 금융 연계 모델을 구축했고, 왓섭은 신한카드의 매일 60만 건 이상 생성되는 결제 품목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 분류·구조화하는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수상 팀에게는 총 2,000만 원 규모의 부상이 스타트업과 금융기관 담당자에게 공동으로 수여되며,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 선발 검토, 금융권 사업 협력 및 투자 연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기술실증(PoC)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이미지4 스타트업 OI 금융권 단체사진 1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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