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투게더] “숏폼 IP 거래의 알리바바가 되겠다” — 제작사와 글로벌 플랫폼을 잇는 숏폼 IP 거래 인프라, 숏플로우


  • 투자유치 단계 : 프리시리즈A
  • 투자유치 금액 : 20억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6년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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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1~3분, 세로 화면으로 재생되는 짧은 드라마가 전 세계 콘텐츠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숏폼 드라마’라는 포맷은 처음엔 낯선 중국발(發) 유행처럼 보였지만, 이제는 낯설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빠르게 주류가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미디어파트너스아시아에 따르면 글로벌 숏드라마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120억 달러(약 17조원)에 달하며, 2030년에는 260억 달러(약 3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과 2023년 시장 규모가 50억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2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이 시장의 문법은 기존 드라마와 다르다. 숏폼 드라마는 회당 1~3분, 50~100부작으로 구성된 시리즈물로, 총 러닝타임은 롱폼과 비슷하지만 소비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웹툰처럼 회차를 넘길 때마다 소액 결제가 이루어지는 과금 구조가 핵심이다. 그러다 보니 숏폼 드라마의 생사는 ‘다음 화가 얼마나 궁금한가’에 달려 있다. 이른바 ‘훅(Hook)-컨플릭트(Conflict)-클리프행어(Cliffhanger)’의 3단 구조가 매 화마다 작동해야 한다. K-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브랜드를 갖고 있음에도 숏폼에서는 아직 힘을 못 쓰는 이유가 여기 있다. 기승전결의 서사 흐름에 익숙한 한국 제작 문법이, ‘매 에피소드마다 다음 화를 결제하게 만드는’ 숏폼의 DNA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시장을 가장 먼저, 가장 크게 만든 것은 중국이다. 중국 웹소설 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숏폼 드라마는 더우인·콰이셔우 등 숏폼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2024년에는 시장 규모가 504억 위안(약 10조원)을 기록하며 중국 극장 영화 시장(470억 위안)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했다. 이 수익 모델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것이 릴숏(ReelShort)과 드라마박스(DramaBox)다. 두 앱은 인스타그램·틱톡에 1~2분짜리 자극적인 도입부를 무료 배포해 이용자를 전용 앱으로 유인하고,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영상을 끊어 회당 수백 원짜리 코인 결제를 유도한다. 이 전략이 통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두 앱은 2025년 1분기에만 각각 1억 3,000만 달러·1억 2,000만 달러의 인앱 구매 수익을 올리며, 글로벌 숏폼 드라마 인앱결제 시장의 약 70%를 양분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커질수록 불거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 지금 이 시장은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폭발하는 ‘춘추전국시대’다. 전 세계에는 이미 200개 이상의 숏폼 드라마 전용 플랫폼이 활성화돼 있고, 기존 OTT와 각국 현지 미디어 채널들도 속속 숏폼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있다. 공급 측도 마찬가지다. AI 도구의 급격한 보급으로 전통적으로 2억원 이상 들던 숏드라마 제작비가 수백~수천 달러 수준으로 무너지고 있고, 2026년 1월 한 달에만 중국에서 AI 숏드라마 14,634편이 출시됐다. 개인 크리에이터가 드라마를 만들어 전 세계에 공급하는 시대가 이미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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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폭발적인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인프라가 없다는 점이다. 제작사가 플랫폼 한 곳과 계약을 맺는 데 최소 3개월이 걸리고, 플랫폼마다 포맷 기준과 계약 조건이 제각각이며, 모든 과정이 이메일과 엑셀 기반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K-숏폼 공동제작 현장에서 크레딧 삭제와 유통권 배제를 둘러싼 분쟁이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도, 표준화된 유통 인프라가 부재한 이 산업 구조가 빚어내는 필연적 충돌이다.

한국 스타트업 숏플로우(ShortFlow)를 운영하는 비에이블컴퍼니는 바로 이 구조적 공백을 정면으로 공략한다. IP 공급자(제작사·크리에이터)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결하는 B2B 양면시장 마켓플레이스로, IP를 한 번 등록하면 60여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들에 동시 제안이 가능하다. AI 기반 자동 매칭 엔진이 IP의 장르·형식·타깃 시장을 분석해 최적 플랫폼을 추천하고, 계약·정산·RS(수익배분) 관리까지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처리된다. 3개월 이상 걸리던 계약 사이클을 2~3주로 단축한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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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해 대표는 베이징대학교 문화콘텐츠학 석·박사 출신으로, 중국의 왕홍(網紅) 산업이 뜨거울 때부터 콘텐츠 커머스 비즈니스를 직접 만들어온 현장 인물이다. 중국 파트너사들로부터 “한국에서 숏드라마를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은 것이 2023년. 직접 제작에 뛰어들며 숏폼의 문법을 몸으로 익힌 뒤, 그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기반 유통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했다.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공식 론칭 쇼케이스에는 릴숏·드라마박스 등 글로벌 상위 숏폼 플랫폼과 아이치이(iQIYI) 등 대형 OTT까지 10개사 가 한자리에 모이며, 이 인프라에 대한 시장의 실질적 수요를 입증했다. 숏플로우가 그리는 최종 그림은 알리바바처럼 명확하다. “제작사든 개인 크리에이터든,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를 수익화하고 싶다면 숏플로우를 쓰는 것이 당연한 선택이 되는 세상.” 강다해 대표와 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했다.

Q. 비에이블컴퍼니와 숏플로우,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어요?

비에이블컴퍼니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제작사와 글로벌 플랫폼을 직접 연결하는 B2B 거래 인프라 ‘숏플로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숏폼 드라마는 지금 중국에서 시작해 미국, 중동, 동남아까지 굉장히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특히 중국에서는 작년에 박스오피스 매출을 추월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콘텐츠가 됐고, 릴숏 같은 글로벌 상위 플랫폼은 지난해 인앱 ⋅광고를 합친 매출이 1조원에 달할 정도로 이미 굉장히 큰 시장이 형성돼 있습니다.

Shortflow PC - 와우테일

숏폼 드라마가 일반 드라마와 다른 점은 회당 에피소드가 1~3분 정도 되는 세로형 시리즈물이라는 거예요. 50화에서 100화까지 이어지고, 총 러닝타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됩니다. 모바일에 특화돼 있어서 마치 쇼츠나 릴스를 보는 것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고요.

Q. 대표님은 어떻게 이 시장에 뛰어들게 됐나요?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 전공으로 석박사를 마치고, 싱가포르에서 5년 정도 콘텐츠 관련 일을 하면서 총 11년을 중화권에서 지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의 왕홍 산업이 한창 뜨거울 때, 왕홍과 한국 브랜드를 매칭해 주는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했어요. 그러다 중국 시장이 점차 숏드라마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기존 파트너사들로부터 “한국에서 이걸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은 게 계기가 됐습니다. 2023년부터 숏드라마 제작을 직접 시작하면서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습니다.

Q. 직접 제작을 해보니 어떤 문제가 보였나요?

직접 만들면서 가장 먼저 부딪힌 건 유통이었어요. 플랫폼마다 원하는 포맷 기준과 에셋이 전부 달라서, 하나하나 맞추고 컨택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한테 글로벌 네트워크가 있다 보니, 다른 제작사들도 “우리 것도 같이 유통해 달라”는 의뢰가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shortflow contentsLists - 와우테일

그래서 다른 제작사들의 IP도 모아서 유통을 대신해 주기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플랫폼들도 이 인프라가 따라오질 못하고 있더라고요. 갑자기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장이다 보니, 여전히 메신저와 엑셀로 수작업을 주고받고 있는 거예요. 제작사 입장에서는 IP를 만들어서 더 많은 곳에 유통되기를 원하고, 플랫폼은 자기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찾고 싶어 하는데, 이 둘을 제대로 연결해 줄 인프라가 없었습니다. 그 결과 플랫폼에 콘텐츠가 릴리즈되기까지 3개월 이상이 걸렸어요. 숏폼 드라마 트렌드는 굉장히 빠르게 변하는데, 이 속도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Q. 한국 제작사들이 숏폼에서 아직 힘을 못 쓰는 이유가 있나요?

이게 사실 저희가 처음에 굉장히 깊이 들여다본 부분이에요.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경쟁력이 있잖아요. 근데 숏폼으로 넘어오면 성적이 해외 제작사들에 비해 잘 나오지 않아요.

이유가 있어요. 숏폼 드라마는 웹툰처럼 매 화마다 결제를 유도하는 과금 구조예요. 그러니까 생명이 ‘다음 화가 얼마나 궁금한가’에 달려 있어요. 근데 한국의 롱폼 드라마는 어떻게 보면 기승전결 구조에서 잔잔한 흐름이 있잖아요. 숏폼은 그게 달라요. 매 화마다 ‘훅(Hook)-컨플릭트(Conflict)-클리프행어(Cliffhanger)’의 3단 구조가 작동해야 해요. 이 문법이 한국 제작사들한테는 아직 많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획안의 구조가 이 숏폼 문법에 맞는지 흥행 가능성을 평가해 주는 AI 예측 모델을 만들고 있고, 기획안을 올리면 정보를 자동 추출해서 IP 등록까지 빠르게 이어지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통 허들을 낮추는 동시에, 좋은 IP가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작 단계부터 밸류를 드리는 거예요.

Q. 숏플로우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나요?

플랫폼에 들어오면 B2C 콘텐츠 플랫폼처럼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작품의 포스터, 예고편, 무료 공개 회차(5~10화)가 올라와 있고, 상세 정보와 함께 독점 권리 여부, 계약 가능 기간, 현재 유통 현황 같은 정보도 나와 있습니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콘텐츠를 장바구니에 넣는 느낌으로 대량의 IP를 한 번에 검색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기존에 에이전시나 제작사가 한두 건씩 엑셀로 핑퐁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경험이죠.

제안부터 메타데이터 다운로드, 계약, 정산까지의 전 과정이 하나의 딜플로우 대시보드 안에서 처리됩니다. AI 기반 자동 매칭 엔진이 IP의 장르·형식·타깃 시장을 분석해서 최적의 플랫폼을 추천해 주고요. 기존에 3개월 이상 걸리던 계약 사이클을 2~3주로 단축한 게 핵심입니다.

Q. 현재 서비스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지난 5월 12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공식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릴숏, 드라마박스, 아이치이(iQIYI), 굿숏, 넷숏 등 글로벌 상위 숏폼 플랫폼 10개사가 모두 참석했고, 현장에서 숏플로우 시연과 1:1 온보딩 미팅을 진행했어요. 한국 스타트업이 이 업계 상위 플랫폼들을 한자리에 모은 첫 사례였습니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플랫폼 30개가 온보딩돼 있고, 상위 10위권 플랫폼들은 모두 들어와 있어요. 확보된 IP는 500여 개이고, AI로 제작된 숏드라마도 절반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거래는 단건 제안뿐 아니라 번들 형태로도 이루어지고 있어요. “자기 예산에 맞게 50개, 100개씩 콘텐츠를 공급해 달라”는 신규 플랫폼들의 번들 수요가 생각보다 빠르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IP 2,000개, 온보딩 플랫폼 7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현재는 중남미·동남아·인도 채널들의 온보딩도 진행 중입니다. 하반기에는 개인 AI 크리에이터를 공급자로 받아들이는 서비스 확장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해 주세요.

콘텐츠는 굉장히 롱테일 비즈니스예요. 한 번 수익으로 끝나는 게 아니에요. 구조를 설명드리면, 먼저 콘텐츠가 처음 공개될 때 플랫폼으로부터 MG(Minimum Guarantee, 최소보장금)를 받습니다. 이게 확정 선지급 계약금이에요. 그리고 3~6개월 홀드 기간이 풀리면 2차 유통부터는 새로운 플랫폼들에게 계속 유통이 되면서 RS(Revenue Share, 수익배분) 수익이 복리처럼 쌓입니다. IP를 한 번 올려두면, 숏플로우에 온보딩되는 플랫폼이 계속 늘어나는 한 1년, 2년, 3년이 지나도 수익이 계속 발생하는 구조예요.

저희는 이 거래에서 수수료를 수취합니다. 현재는 협상과 계약 과정에서 저희가 개입해 최적의 조건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고, IP와 채널의 조합이 늘어날수록 한계비용은 0에 수렴하고 수익은 복리로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Q. 팀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저희의 가장 큰 강점은 ‘비즈니스 먼저, 기술은 그다음’의 순서입니다. 처음부터 테크 기반으로 시작한 팀이 아니에요. 시장을 직접 만들고, 계약을 만들고, 현장에서 문제를 몸으로 겪은 다음에 기술로 해결책을 만들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만들어지고 쉽게 복제되는 지금, 가장 복제하기 어려운 건 결국 비즈니스 감각과 현장 네트워크예요.

대부분의 팀원들이 저처럼 중화권이나 동남아,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비즈니스를 만들어온 경력자들입니다. 중국 비즈니스는 신뢰가 없으면 문이 열리지 않아요. 저희는 그 문을 이미 열어놨고, 거기에 AI 매칭 엔진과 자동화 인프라를 결합하면서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TIPS 글로벌트랙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투자연계창업도약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도, 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기관의 공식 검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플랫폼이 강해지면 중간에서 숏플로우가 배제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이 시장은 어떤 한 플랫폼이 독점하기 어려운 ‘춘추전국시대’입니다. 플랫폼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고, 콘텐츠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이 상황이 앞으로 몇 년은 계속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희의 장기 전략은 단순 중개에 머물지 않는 거예요. 저희가 누구보다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게 된다면, 나중에는 저희 자체가 하나의 IP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유통에 집중하는 시기이고, 이 단계가 잘 자리 잡으면 그 위에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Q. 투자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숏폼 드라마 관련해서 투자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이 생기고 있고, 실제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생겨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어디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는 아직 크게 들려오지 않아요.

저희는 단순히 한국이 아니라 글로벌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아직 이걸 선점하고 있는 곳이 한 곳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급도 폭발하고 수요도 폭발하는데, 인프라가 없어요. 저희가 이 산업을 표준화시킬 수 있는 거래 인프라로 먼저 시장을 선점해서, 숏폼 드라마 생태계 자체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양면시장에서 인프라를 표준으로 먼저 정착시키는 플레이어가 이 시장을 가져갑니다. IP 500개 확보, 40여 개 제작사·30개 글로벌 플랫폼 온보딩, 릴숏과의 공동제작 계약 — 이 숫자들은 플랫폼 없이 비즈니스 감각과 네트워크만으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여기에 AI 매칭 엔진과 자동화 인프라가 결합되면, 이 속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숏폼 드라마의 미래와 성장성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저희에게 주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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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숏플로우가 그리는 최종 그림은 무엇인가요?

알리바바가 중소 제조사와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B2B 거래 인프라를 장악했듯, 숏플로우가 숏폼 IP 공급자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결하는 거래 인프라의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제작사든 개인 크리에이터든,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화하고 싶다면 숏플로우를 쓰는 것이 당연한 선택이 되는 세상을 만들려고 합니다.

공급자는 IP를 올리는 곳, 플랫폼은 원하는 IP를 찾는 곳으로 숏플로우가 자리잡고 나면, 네트워크 효과가 스스로 성장 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충분히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게 된다면, 나중에는 숏플로우 자체가 하나의 IP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30년까지 기업가치 1,000억의 비에이블컴퍼니를 만드는 것, 그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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