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햇, 햇살그린협동조합 모집액 3100억원 돌파…전액 발전소 투입


햇살그린협동조합이 6월 결산 공시를 통해 누적 모집 금액이 3,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은 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Mohaet)을 통해 모집된 협동조합 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 6월 기준 신용평가등급 B+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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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에 따르면 전체 모집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3,100억원이 전국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소에 투입됐다. 이 중 상업운전 중인 발전소 자산은 2,294억1,300만원이며 용량은 155.4MW(메가와트)다. 이는 전월 대비 각각 105억5,200만원, 4MW 증가한 수준이다. 계약금과 중도금 단계인 건설 중 자산은 621억1,300만원이며 솔라쉐어를 통해 확보한 지붕 등에 세워지고 있다. 발전소 건설 효율화 목적으로 투입된 단기 대여금은 165억5,100만원이다. 조합원 출자금은 13억8,300만원이다. 조합원 수는 전월 대비 3% 증가한 1만3,294명이다.

발전소 가동 현황을 보면 실제로 전기를 생산 중인 발전소는 당월 1,318개소로 전월 대비 39개소 늘어났다. 건물 지붕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행정 허가나 공사를 준비 중인 예비 발전소는 계약 135개소, 사업 허가 104개소, 개발 허가 149개소, 공사 중 236개소를 포함한 624개소다. 가동 중인 발전소와 대기 발전소를 합친 전체 규모는 총 1,942개소로 지난달보다 59개소 증가했다. 용량은 전월 대비 6.4MW 늘어난 249.5MW다.

일조량 증가 등 하절기 계절성에 따른 운영 실적 지표도 공개됐다. 6월 한 달간 전국 햇살그린협동조합 발전소 발전량은 전월(18.2GWh) 대비 22% 증가한 22.2GWh를 기록했다. 발전소 일 평균 발전시간은 5.16시간으로 집계됐다. 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를 통해 실시간 관리되며 발전 효율이 높아지는 구조다.

발전량 증가에 따라 당월 매출액은 전월(36억8,100만원) 대비 9억6,400만원 증가한 46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월 영업이익은 22억9,800만원이며 영업이익률은 49.4%다. 조합원 차입금에 대해 지급된 6월 이자는 총 30억2,400만원 규모다. 전력 판매 매출이 상승하면서 매출액 대비 지급이자비율은 전월 81%에서 당월 65%로 16%포인트 감소하며 재무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모햇을 통해 모집된 누적 투자금은 5,120억원이며 누적 발전소 개수는 2,591개소다. 누적 매출액과 발전량은 각각 897.6억원, 437GWh인 것으로 나타났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믿고 함께해주시는 모든 조합원들의 재원은 전국 분산형 발전소 자산으로 전환되며 매달 공시를 통해 세부 내역이 공개되고 있다”며 “개인 누구나 에너지 자산을 소유하고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는 플랫폼 기반 공유 경제 구조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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