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물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임팩트 펀드 2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엔지니어링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스타트업 다시물결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지원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용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임팩트 펀드 2호’로부터 투자받았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다시물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임팩트 펀드 2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다시물결은 KOICA CTS seed1, CMK 임팩트프러너, 에코스타트업, EMA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MYSC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육성 및 지원 과정을 거치며 이번 투자로 이어졌다.

2024년 7월 설립된 다시물결은 PHA(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를 비롯한 다수의 생분해성 고분자를 자체 컴파운딩 기술 ‘REO™’로 배합해 다양한 응용 제품을 개발하는 소재 스타트업이다. 독자적인 배합·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생분해성 부표, 3D 프린팅 필라멘트, 완효성 비료 코팅제, 특수 컴파운드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 인증을 받은 해양 생분해성 부표를 개발했으며, TÜV OK Compost 등 국제 인증과 14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TIPS와 KOICA CTS에 선정돼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고, 현재 1,200평 규모의 인도네시아 현장 실증을 포함한 해양 부표 보급 사업을 수행 중이다.

MYSC는 “다시물결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를 실제 양산 가능한 소재 기술로 풀어가고 있다”며 “부표를 시작으로 3D 프린팅 필라멘트, 비료 코팅 등 인접 응용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고, 글로벌 실증과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입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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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물결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KOICA 실증 사업 등 해양 생분해성 부표의 글로벌 양산·공급 확대, PHA 3D 프린팅 필라멘트의 글로벌 B2B 판로 확대, REO™ 컴파운딩 플랫폼 고도화, 완효성 비료 코팅제 등 신규 응용제품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폴란드, 멕시코, 일본 등 기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유통망을 넓혀 생분해성 소재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가속할 예정이다.

다시물결은 올해 5월 아산나눔재단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산 유니버시티’ 2026 배치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기후테크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가 활발한 가운데, 튀김 부스러기를 활용한 지속가능항공유 원료 전문기업 그린다는 지난달 49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고, 의료용 소재 기반 제조기업 다스온은 제주혁신센터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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