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레이포지티브, 보건산업진흥원 AI 사업 선정…보건소에 ‘밸런스AI’ 도입


네이버 D2SF 포트폴리오 기업 휴레이포지티브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만성질환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휴레이포지티브, 보건산업진흥원 AI 사업 선정…보건소에 '밸런스AI' 도입

1년간 총 20.1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휴레이포지티브의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밸런스AI’가 지역 보건소에 본격 보급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채움건강’ 플랫폼에 밸런스AI의 AI 기능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현장에서 이미 활용 중인 기존 시스템 위에 AI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여서, 새로운 솔루션 도입에 따른 보건소 인력의 학습 부담과 현장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밸런스AI는 휴레이포지티브가 17년간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를 수행하며 축적한 임상 결과와 논문, 지침 등 의학 데이터를 학습한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이다. 복합적인 건강 상태와 질병 유무 등을 종합 판단해 각 개인에게 적합한 건강 행동을 추천한다. AI 코칭 전문성은 강북삼성병원이, 만성질환관리 개선 지표 연구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공동 참여해 더할 예정이다.

밸런스AI는 보건 행정 업무의 자동화 및 효율화를 지원해 보건소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대구 서구, 경북 김천시, 충남 부여군 보건소에 우선 도입되며, 휴레이포지티브는 사업 기간 내 전국 20개소 이상 보건소로 솔루션을 확산할 계획이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AI 솔루션이 지역 공공보건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와 효율성을 입증하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17년간 축적한 만성질환 관리 데이터와 임상 경험을 담은 밸런스AI를 통해 주민에게는 정밀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보건소에는 효율적인 행정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휴레이포지티브는 이번 보건소 도입을 시작으로 밸런스AI 적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한편 헬스케어 AI 분야에서는 최근 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가 박태용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2027년 IPO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치과 보험금 청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위에이드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의료 현장의 효율화를 돕는 AI 기술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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