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스타, 젠엑시스로부터 프리시리즈B 투자 유치…해외 사업 본격화


의료 인공지능(AI) 및 메디컬 대형언어모델(mLLM) 전문기업 메디큐스타프리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큐스타, 젠엑시스로부터 프리시리즈B 투자 유치…해외 사업 본격화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메디큐스타의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한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젠엑시스는 메디큐스타가 보유한 의료 AI 기술과 결핵 진단 솔루션의 사업화 가능성, 대장암 등 후속 진단 분야로의 확장성을 평가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메디큐스타는 지난 1월 패스파인더에이치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메디큐스타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AI 기반 결핵 진단 현미경 플랫폼 ‘마이코스캔(MycoScan)’의 해외 사업화를 추진하고 대장암 진단 등 의료 AI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이코스캔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은 AI 기반 결핵 진단 솔루션이다. 별도의 고사양 GPU 서버 없이 일반적인 컴퓨팅 환경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엣지 AI 기술을 적용해 인터넷 연결과 의료 인프라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메디큐스타는 마이코스캔을 통해 결핵균 검출과 약제 내성 검사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하고 의료진의 진단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결핵 발생이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와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큐스타는 결핵 진단 분야에서 축적한 의료영상 및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대장암 조기 진단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AI MPE 진단 플랫폼’은 분자적(Molecular)·병리학적(Pathological)·역학적(Epidemiological)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의료 AI 플랫폼으로, 다중 면역형광 분석과 3차원 시각화 기술을 활용해 암 조직 관련 정보를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과 연구를 지원한다.

메디큐스타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수련병원인 브리검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과 데이터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엑시스 관계자는 “메디큐스타는 의료 인프라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경량화 의료 AI 기술과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결핵 진단 솔루션의 해외 사업화 가능성과 대장암 등 후속 진단 분야로의 확장성을 높이 평가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종언 메디큐스타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마이코스캔의 해외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대장암을 포함한 후속 의료 AI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 AI 분야에서는 수술로봇 AI 스타트업 로소타가 1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바이오 AI 스타트업 앰플리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등 헬스케어 AI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는 영문기사로 발행되었습니다: Mediqstar Closes Pre-Series B Round From Genaxis to Accelerate TB Diagnostic Platform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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