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소부장·AI 딥테크 스타트업 15개사 투자유치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월 13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40·41회 스타트업 815 IR을 개최하고 기후테크, 소부장,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소부장·AI 딥테크 스타트업 15개사 투자유치 지원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제40회 스타트업 815 IR에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KB유니콘클럽 6기 참여기업 6개사가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각자의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유했다.

기후테크 분야에서는 소공인 제조현장의 전력 관측 및 설비 가동 최적화를 위한 구독형 FEMS를 개발하는 와이씨코퍼레이션, 지능형 기후 에이전트 기반 탄소 프로젝트 등록 가속 플랫폼 ‘CarbonDoc AI’를 개발하는 뉴톤, Agentic AI 기반 해운·선박 탄소규제 대응 의사결정 시뮬레이션 코파일럿 시스템을 개발하는 브이엠에스홀딩스 3개사가 참여했다.

KB유니콘클럽 6기 참여기업으로는 글로벌 요양시설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AI 자동화 솔루션 ‘Vcare’를 개발하는 엑시스트, 독립전문가와 1인 사업자를 위한 AI 기반 고객 연결 플랫폼 ‘두들(duudle)’을 운영하는 두들, 제조 현장에 특화된 LLM 관리자 서비스 ‘Factory ExpertX’를 개발하는 엑스파이 3개사가 참여했다.

제41회 스타트업 815 IR은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특화형) 창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SEED(소부장) 및 Series A(AI) 2개 분과로 나누어 총 9개 유망 딥테크 기업이 IR 피칭을 펼쳤다.

1분과(SEED·소부장)에는 AI 기반 NVH 신호 분석 기술로 제조 공정 비파괴 품질 검사를 혁신하는 하이브리드 검사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슨, AI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용 유리기판(TGV) 비전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큐이미징, 초저전력과 무선 제어, EMC 면역 기능을 갖춘 로봇용 배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제피로스일렉트로닉, 작업자 안전 확보와 AMR 가동률 극대화를 위한 지능형 초정밀 로컬 선별 정지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는 해머인더스트리가 참여했다.

2분과(Series A·AI)에는 AI 동시 통역 서비스 ‘스콘챗(SconChat)’을 개발하는 스콘에이아이, AI 설계·BIM 기반의 스마트 모듈러 주택 플랫폼을 운영하는 유닛랩, 코드(Git) 연동 기반 자동차·로봇 규제 증빙 문서 자동 생성 솔루션을 개발하는 트레이스위브, 설치형(On-Premise) 고정밀 3D 모션 생성 및 리타겟팅 SW를 개발하는 원니스코리아, 멀티모달 검색 증강 생성 기반 AI 영상 자동 제작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큐팁이 IR을 진행했다.

이번 IR에는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여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모델 등을 중심으로 기업별 IR을 청취하고 투자 관점에서 기업과 사업모델을 살펴봤다. 발표 후에는 투자자들의 질의와 피드백을 통해 기업별 IR 내용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향후 IR 및 투자유치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 기업의 사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혁신센터는 7월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6개사에 신규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혁신센터가 육성 중인 기후테크 및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에게 직접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시장 경쟁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IR 과정에서 나온 투자자들의 질의와 의견을 통해 기업별 강점과 보완 과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스타트업 815 IR은 기후테크, 소부장, AI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기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사업성과 시장 경쟁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815 IR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장과 스케일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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