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스마트시티 리빙랩 지역문제 해결 공모전에 ‘아이가드’ 대상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27일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캠퍼스 리빙랩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평가회’를 개최하고, ‘지능형 CCTV 연계 스쿨존 에어백 펜스’를 제안한 아이가드팀을 최우수팀으로 선정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창경, 스마트시티 리빙랩 지역문제 해결 공모전에 '아이가드' 대상 선정

이번 공모전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창경이 ‘2026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부산 지역 대학(원)생과 예비창업자가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리빙랩 방식을 활용해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도록 지원했다.

최종평가회에서는 7개 팀이 그동안 고도화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MVP(최소기능제품)를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아이가드팀의 ‘지능형 CCTV 연계 스쿨존 에어백 펜스’는 지능형 CCTV와 에어백형 안전시설을 연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최우수팀을 제외한 우수팀에도 대학총장상 및 부산창경 대표이사상 등을 수여했다. 최종평가회에 진출한 7개 팀은 폐패각 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스포츠 초크를 개발한 단디, 녹조류 리사이클링 신재생 에너지 제품을 개발한 바이오로드, 다국어 수어 AI 아바타 관광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 수어와, 대상을 받은 아이가드, AI 기반 해상 적하보험 중개 디지털 플랫폼을 제안한 오션어쏘, 건설 인력 양방향 매칭 플랫폼을 개발한 직직직,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분석 부산 관광 앱을 만든 Go부기다.

부산창경은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화 멘토링과 창업·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진선 과장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우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화와 지역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창경은 지난 10월 대·중견기업 20여 개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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