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엑스, 美 VBC 전문가 영입…현지 시장 사업화 박차


AI 기반 가치기반 의료(Value-Based Care) 솔루션 기업 예지엑스(Yeji X)가 미국 시장 사업화를 위해 미국 VBC 전문가 앤드류 리틀러(Andrew Rittler)를 사업총괄이사로 영입하고 현지 리더들로 구성된 사업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지엑스, 美 VBC 전문가 영입...현지 시장 사업화 박차

앤드류 리틀러는 가치기반의료 케어 협업 및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회사 eVigils의 CEO를 역임했다. 예지엑스의 미국 내 거점인 내슈빌을 중심으로 주요 ACO(책임의료기구)와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와 파트너십 구축을 전담한다.

예지엑스는 이번 영입과 자문위 구성을 통해 한국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난제인 미국 현지 시장 진입 장벽을 현지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사업화 자문위원회는 미국 VBC 생태계의 3대 핵심 축인 보험사(메디케어 어드밴티지), ACO(책임의료기구), VBC 운영지원(Enabler) 전·현직 리더들로 구성됐다. 미국 내 대표적 VBC 기업인 모노그램헬스의 타냐 시브라바(Tanya Sibrava) 박사가 케어 매니저 워크플로우 안착을 돕는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베테랑인 랄프 탕(Ralph Tang)이 보험사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미국 동부권 최대 ACO인 델라웨어밸리ACO의 사업개발 부사장을 역임한 조엘 포트(Joel Port)가 대형 ACO 파트너십 확장에 힘을 보탠다.

예지엑스는 ‘지능을 통한 예방(Prevention through Intelligence)’이라는 미션 아래, 미국 VBC 기관의 위험 예측과 선제적 개입을 통해 총 의료비 절감을 돕는다. 기존 위험 예측이 퇴원 환자의 데이터를 단순 점수화해 실질적인 행동 지침을 주지 못하던 한계를 넘어, 환자별 임상 맥락과 위험 요인에 기반한 맞춤형 개입을 구현하는 ‘AI 인터벤션 인프라’를 제공한다.

앤드류 리틀러 사업총괄이사는 “고위험군에 대한 일률적 인터벤션을 넘어 환자별 위험 요인에 맞춘 개입을 가능케하는 예지엑스의 ‘AI 인터벤션 인프라’는 현장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것”이라며 “오랜 헬스케어IT 경험과 사업화 자문위원회의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미국 VBC 생태계의 필수 인터벤션 인프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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