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AI·게임·IP 기업 저작권 관리 집중 지원…4개월간 50여 곳 상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AI·게임·IP·디자인 분야 주요 지원 사업 참여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특강과 상담을 집중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콘진, AI·게임·IP 기업 저작권 관리 집중 지원…4개월간 50여 곳 상담

경콘진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한국저작권위원회, 안진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사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50여 명이 저작권·지식 재산권 자문을 받았다.

경콘진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해 10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창작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콘진은 맞춤형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법률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안진특허법률사무소가 콘텐츠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돼 실무 강의와 상담 프로그램 운영까지 맡고 있다.

6월에는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경기도형 AI 콘텐츠 허브 지원 사업 선정 AI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 특강과 맞춤형 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AI 학습·변환 이전 원저작물의 저작권 문제를 다뤘다.

7월에는 경기게임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게임 기업을 위한 저작권 실무 특강’과 안진특허법률사무소의 ‘기업이 알아야 하는 IP 전략’ 두 강좌를 진행했다. 실제 게임 판례를 바탕으로 한 침해 판단 기준, 표준 계약서 권리 귀속, 단계별 지식 재산권 보호 범위와 투자유치 실무 가치 등을 다뤘다.

8월에는 IP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작자 대상으로 안진특허법률사무소·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캐릭터 상표·저작권 등록, 해외 출원 전략, 저작권 귀속, 라이선싱, 생성형 AI 이슈 등 창작자별 현안을 지원했다.

9월에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계약 잘하기’와 안진특허법률사무소의 ‘스타트업 IP 이해와 투자유치를 위한 권리화 전략’ 특강으로 계약 실무와 권리화 전략을 소개했다. 강사와 주제를 달리 편성한 결과 4개월간 스타트업 및 창작자 50여 명이 참여해 각자의 사업 단계에 필요한 자문을 받았다.

경콘진은 IP·저작권 상담 프로그램을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콘텐츠 기회·성장 플랫폼에서 상시 접수하며,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순차 지원한다. 앞으로도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저작권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4개월간 경콘진의 주요 지원 사업과 폭넓게 연계해 저작권 특강과 상담을 이어간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저작권위원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창작자가 안심하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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