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부동산 중개 플랫폼 ‘콤파스’, 3.7억달러 투자 유치.. 회사가치는 64억달러 달해
부동산 중개 플랫폼인 ‘콤파스(Compass)’가 시리즈G 펀딩으로 3억7천만달러를 투자받으며 회사 가치는 64억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9월에 44억달러에 4억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는데, 1년도 되지 않아 기업 가치가 급상승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무려 15억달러가 넘는다.
이미 유니콘(Unicorn) 대열에 등극했는데, 2년 이내에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욕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올해 초에 시애틀에 개발센터를 따로 오픈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공지능을 담당했던 분을 영입하고,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을 인수하기도 했다.
이 회사 창업자는 이전에 검색 관련 서비스를 만들어 구글과 트위터에 매각한 경험이 있고, 이번 회사에서도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들이 특정 영역의 부동산을 잘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돕는 것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즉, 단순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아니라 부동산의 적정 가격과 적정 거래 시점을 알려주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이번 라운드 주요 투자자로는 캐나다 연금 투자 위원회 외에 Dragoneer, Glynn Capital Mangement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Softbank Vision Fund)가 있다. 이전 라운드 투자자로는 Founders Fund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그리고 이 회사도 미디엄을 통해 자체 컨텐츠를 엄청 잘 만들고 있다.
이 회사도 프롭테크 분야라 할 수 있는데.. 최근에 참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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