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가방 편집샵 ‘저스트원더’,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디자이너 가방 편집샵을 운영하는 저스트원더가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제2벤처붐 확산을 위해 엔젤투자 보증과 기업 보육을 동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하거나 민간 전문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가 추천한 곳에 한해 기금측이 투자액의 2배까지 보증한다. 내년부터는 성과 우수 기업을 별도 선발해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하는 포스트 엔젤보증 제도도 시행될 예정이다.
저스트원더는 패션잡화 유통을 위한 플랫폼 ‘저스트원더’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한번에 가능한 가방제작플랫폼 ‘메이크백’을 런칭 준비 중에 있다.
저스트원더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유통부문 플랫폼 저스트원더와 준비 중인 제조부문 플랫폼 메이크백을 하나의 채널로 통합하여 제품 설계부터 배송까지 일원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 라고 밝혔다.
저스트원더는 2018년 설립된 부산소재 패션 스타트업이다. 2018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마트벤처캠퍼스 최우수 수료, 2019 기보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선정 등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퀄리티 있는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를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디자이너가방전문 편집샵 저스트원더를 운영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프리미엄 유통망과 함께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2019 독일 프리미엄 국제 패션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김나영 등의 인플루언서들과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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