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택스, ‘차량 운행 일지 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


업무용 차량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카택스가 ‘차량 운행 일지 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0521 - 와우테일

카택스는 스마트폰 위치정보서비스(GPS) 센서와 데이터베이스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운행일지를 자동으로 생성해주고, 차량 관리를 위한 웹 관리자 페이지 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차량에 별도의 단말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과 차량의 블루투스 연결 뒤 시동만 걸면 자동으로 국세청 양식의 차량 운행 일지가 생성된다.  

카택스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차량 운행일지 자동 작성 과정에서 획득한 정보를 활용하여 차량 운행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카택스 안재희 대표는 “이 특허를 활용하여 차량이 위치한 곳의 날씨정보 제공,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 속도 감소 유도, 차량 운행 관련 회계처리 등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521 cartax beacon - 와우테일
카택스 비콘

한편 카택스는 최근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차량을 이용하거나, 법인차량을 교차 운행할 때에도 자동으로 운행기록부를 생성가능한 블루투스 비콘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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