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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플랫폼 ‘스티팝’, 스냅챗 등에서 130만달러 투자유치.. “API 고객 공격적 확보”

2020-05-27 1 min read

이모티콘 플랫폼 ‘스티팝’, 스냅챗 등에서 130만달러 투자유치.. “API 고객 공격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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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플랫폼 스타트업인 스티팝(Stipop)이 프리 시리즈A 펀딩에서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스냅챗(Snapchat), 롯데액셀러레이터, 스트롱벤처스에서 130만달러(약 1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스티팝은 스냅챗이 운영하는 자체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옐로우(Yellow) 3기선발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15만달러를 투자받는다.

스티팝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이모티콘을 올리고 앱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2019년부터 B2B 서비스를 확장해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개발사나 기업이 스티팝 API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티팝의 비즈니스모델(BM)은 클라이언트의 API 사용료와 라이선스 콘텐츠 노출 비용이다.

스티팝은 구글, 펍넙(PubNub) 등 기업과 API 계약을 체결했고 이모티콘을 제공 중이다. 구글은 2018년 3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움짤(움직이는 사진·GIF) 검색, 공유하는 사이트 테너(Tenor)를 인수했다. 움짤과 이모티콘을 찾는 사용자들이 앱과 사이트를 검색하고 이용하면서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쌓게 된다. 펍넙은 로지텍, 어도비, 옐프 등 미국 기업이 사용하는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또 스티팝은 디즈니 케릭터 제공사인 베어트리 미디어(BareTree Media), ‘뿌까’로 유명한 캐릭터 전문업체 부즈(VOOZ)를 콘텐츠 제공사로 추가했다. 현재 스티팝은 작가 5000여명이 제작한 이모티콘 10만개가 15개 언어로 제공된다. API 기업 고객을 포함해 엔드유저는 200만명으로 추산된다.

스티팝의 경쟁력은 이모티콘 작가, 언어, 서비스 등이 국가에 국한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개인과 기업들이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다. 이모티콘 작가 역시 국내외 메신저를 통해 이모티콘을 홍보할 수 있고 저작권 양도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투자를 리드한 세마트랜스링크 허진호 VC부문 대표는 “모바일폰과 메세징이 기본 연결 수단이 된 MZ세대에게 이모티콘, 이모지 등은 단순한 유머를 넘어서 자기표현의 일부가 되고 있다. 애플 아이메시지, 페이스북과 같이 자체 이모티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대형 업체도 있지만, 그 외 대부분의 중소형 모바일 서비스에는 스티팝과 같은 플랫폼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보고 스티팝에 투자하게 되었다”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스티팝은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선다. 특히 API 고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스티팝 앱 사용자의 데이터 수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앱 사용자 유입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티팝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개발과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3억명의 엔드유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API 고객을 공격적으로 확보해 매출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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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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