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 ‘디헬스커버리’ 펀드 출범.. 참가 스타트업 모집(~9/21)
Reading Time: < 1 minute보령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 ‘보령 디헬스커버리(D:HealthCovery)’를 출범했다. 이 펀드는 보령제약이 주최하고, 더인벤션랩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한다.
디헬스커버리(D:HealthCovery)는 “Digital Healthcare Discovery”의 합성어로 보령제약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헬스케어 세상을 발견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령제약은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를 통해 초기 단계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드(Seed)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 외에도 보령제약 및 관계사와의 공동사업화 기회 제공,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 헬스케어 분야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투자 기업과의 공동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총 10억원 규모의 출자액으로 운영되는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는 ‘더인벤션랩’이 파트너사로 운영을 함께 한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보령 ‘디헬스커버리’는 단순한 펀드라기 보다는 역량과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가깝다” 면서 “하루빨리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가 유기적이고 단단하게 구축되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9월 21일까지 한 달간 집중 모집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펀드 소진 시까지 수시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관련 소식 전체보기]
- MYSC, 네이버 출신 임성준 벤처파트너 영입
- DHP,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펀드 신규 결성
- 롯데벤처스, ‘엘캠프-부산-미래식단’ 참여 12개사 선정…30억원 규모 투자 예정
- South Korea Reports 6% and 42% Growth in Venture Investments and Funds Early in 2024
- MYSC, 김민욱 바이맘 대표 벤처파트너로 영입…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 아부다비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허브71’, 해시드와 중동 진출 모색 밋업 개최
- DSC인베, 3000억원 규모 세컨더리 펀드 결성 완료 “스타트업 생태계 구원투수 될 것”
-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UAE 글로벌 포럼 심사위원 참석…SEE Institute와 시너지
- 더인벤션랩, “올해 1분기에 17개 포트폴리오가 182억원 후속 투자유치”
-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 상장 철회 결정.. “내년 다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