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온라인 법인설립 시스템 간편화 추진.. 업무용 협업툴 1년 무상 제공
Reading Time: < 1 minute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 간편화 및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은 법인설립에 필요한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환경에서 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창업이 주목받으며 서비스 이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7월 기준 전년대비 2.6% 상승한 7,266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예비창업자가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을 찾는 주된 이유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법인설립은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서류를 제출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평균 14일이 걸리는 반면, 온라인 법인설립에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4일로, 약 10일을 단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유형인 자본금 1억원 기준, 수수료도 약 50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서는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 3가지 기능개선 및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회원가입 체계를 간소화한다. 타 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만의 별도 회원가입 체계를 구축하여 혼란을 방지하고 독립된 회원가입 체계를 제공한다.
이용자 애로사항 1위였던 ‘법인인감 이미지 스캔’을 개선한다. 스캐너를 통한 법인인감 신청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직접 촬영하고 보정 및 업로드해주는 ‘법인인감 이미지 스캔’ 앱을 개발하여, 올해 12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민간 기업과 협업하여 이용자에 제공되는 혜택을 강화한다.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을 활용하여 법인을 설립한 이용자 대상으로, 메일, 메신저, 클라우드 등이 포함된 업무용 협업 도구인 ‘네이버웍스’를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 원장은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 개선을 통해 비대면에서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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