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뇌졸중 치료제 개발 ‘뉴롤메드’, 시드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뇌졸중 치료제 전문기업 뉴롤메드는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뉴롤메드는 중추신경계 질환을 중심으로 급성, 만성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천연 또는 생체 물질을 이용해 뇌졸중 치료에 우선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뉴롤메드가 개발 중인 천연물 기반 신약은 다중 표적 치료 기술로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한다. 이 기술은 기존 혈전용해제가 회복시키지 못하는 신경세포 보호와 뇌 조직 손상 개선 기능에 대해 후유증과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강훈 뉴롤메드 대표는 “2020년 기준 전세계 뇌질환 치료 시장 규모는 약 170조 원으로, 전세계 노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향후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뇌졸중 치료제 신약 개발을 우선 개발하고,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제 개발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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